지난 2년 동안 이사를 6번이나 했습니다. 어차피 혼자 살기 때문에 차 한대에 짐을 실으면 금새 이사를 하긴 했지만, 이로 인해 잃어 버린 것들이 너무 많아 졌습니다.
그 중 하나는 취급 부주의로 인해 컴퓨터에 있던 데이터를 날려 먹은 것도 있습니다. 완전히 지워진 줄만 알았던 사진들을 백업해 두었던 CD를 발견했습니다. 이 CD를 이제야 발견한 것도 지난 6번의 이사 때문이였다고 합리화 시키고 있습니다.
비록 중간에 백업이 안된 1년간의 사진들은 없지만 너무나 반갑네요.
음악을 들으며 천천히 지난 사진들을 훓어 보는 것... 여유롭고 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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