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불매운동을 들어가면서 대체 상품에 대한 고민이 큽니다.

그렇다고 LG같은 다른 대기업 제품을 대체상품으로 하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결국은 다른 대기업들도 대부분 삼성과 다를 바 없다는 것입니다.

하청업체 말아먹고 국민 우롱하고 편법 승계하고 불법 비자금 사건도 다 풀려 났습니다.

결국은 대체상품으로 다른 대기업 상품을 이용 해봐야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상징적인 의미는 되겠지만, 사회를 바꿔나가기는 모자랍니다.)

그래서 저는 중소기업 살리기 운동을 함께 했으면 합니다.

우리나라의 고용의 대부분은 중소기업이 담당합니다.
안정된 중소기업이 있으면 우리도 안정된 직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 제품 좋은 제품들 많습니다. 오히려 국내에서 주목받지 못해서 해외에서 성공하는 기업도 많습니다.
중소기업을 살림으로 해서 왜곡된 시장도 바로 잡을 수 있을 겁니다.

또 중요한 것은 삼성불매 운동에 대한 역풍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분명 삼성이 죽으면 대한민국이 죽는다고 펄펄 뛰는 사람들이 있을 겁니다. 그럴 때 우리는 대신 중소기업 살리기, 중소기업 물건 사주기 운동을 하고 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대체 상품을 함께 찾아 봅시다.

카드나 보험 같은 몇몇은 중소기업으로 대체하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충분히 가능한 상품들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일단 홈플러스와 이마트는 삼성계열이라고 하니, 가능하면 동네 슈퍼와 재래 시장을 이용해 줍시다. 조금 비싸고 불편하더라도 이 것이 대기업의 횡포를 막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재래시장 가보면 카트에 상품권까지 있습니다. 재래시장 진입로에 주차장 마련해 두고 카드보관소까지 있는 곳도 있죠. 거기다 비 한방울 안 맞게 해놓은 곳 많습니다.

컴퓨터, 모니터 등은 중소기업 제품이 오히려 나을 수 있습니다. 삼성보다 AS가 조금 구리다고 하지만, 가격대 성능을 생각하면 비교도 안됩니다. 그 AS비용 이미 먼저 받은 겁니다. 거기다 쓸데 없이 번들 프로그램 끼워팔아서 더 비싸지는 겁니다. AS 안받고 번들 프로그램도 필요 없다면 쓸데없이 삼성에 기부한 격입니다.

노트북, 캠코더, 디카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삼성에서 자체 생산하는 것도 있지만 중국이나 대만업체에 OEM한게 더 많습니다. 중소기업도 마찬가지로 외국 업체 제품 OEM으로 들여오는 경우 많습니다. 캠코더는 죄다 일본 산요OEM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차피 외국에 OEM으로 일정부분 돈이 나가는 것은 마찬가지이니 중소기업꺼 씁니다. (캠코더, 디카는 중소기업 OEM이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만)
대안은 분명 나옵니다.

괜찮은 중소기업 대체 상품을 누리꾼들이 조금만 찾아 보면 무지 많을 겁니다.

삼성불매 한답시고 다른 대기업 좋은 일 하지 말고,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일을 합시다.

그래서 저는 중소기업 살리기 운동을 병행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 한장 2009.06.12 13:38 신고

    꼭 국산 메이커를 고집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에 생산시설을 가진 외국기업도 있고..
    우리나라에 정성을 쏟는 이런 기업을 찾아 응원하다보면
    생산시설을 도입하는 외국기업이 생길수도 있는거구요.
    이제는 외국에 강소기업과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합작하는것도 방법이겠구요..
    음 두서가 없군요.. ㅠ.ㅠ

    • k2man 2009.06.12 14:13 신고

      맞는 말씀입니다.
      국내에 투자하는 외국기업의 상품을 구매해 주는 것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
      외국기업이 국내에서 좋은 일을 하는 기업도 있을테구요.

  2. 나무닭 2009.06.12 13:56 신고

    중소기업 제품쓰기 운동 좋네요...^^

    아..그리고 글에 쓰신 홈플러스는 삼성과는 그다지 관계가없습니다.
    삼성물산이 몇년전에 영국 테스코에 지분을 거의 다 넘겨서 외국계라고 보는 것이 더 났겠죠...르노처럼 삼성이란 이름만 쓰고 있는 것 같더군요..

    공시를 보니...테스코 지분이 95.8%정도 되더군요...
    나머지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삼성이라고 보긴 그런것 같아요.

    이마트는 신세계니...크게 보면 삼성과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겠구요...

    • k2man 2009.06.12 14:13 신고

      아~~ 홈플러스가 그렇군요.
      삼성테스코가 그런 줄 몰랐습니다. ^^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 영민C 2009.06.12 15:01 신고

      저도 몰랐던 사실인데 배우고 갑니다. ^^;

  3. hahahaha 2009.06.12 15:08 신고

    중소기업들이 내놓는 전자제품에 삼성부품이 열라 많이 들어가는.. 그건 어떻게 하실려는지.. 지방수퍼에 판매 물품이 삼성것도 많고 삼성의 유통망을 통해서 들어가는 것도 많은데 그건 어쩌실련지?
    독재시대 언론탄압을 연상시키는 언론광고주 압박..
    거기다가 중소기업살리기운동이라 ㅋㅋ 웃기는군요..

  4. 신호등 2009.06.12 16:13 신고

    대기업 횡포땜시 중소기업이 죽어나는게...
    이 참에 중소기업좀 살려요 ;ㅅ;

  5. Pastel 2009.06.12 17:27 신고

    중소기업.... 좋지요.
    보통사람들이 대기업을 선호하는 이유가.. 품질면도 있겠지만..
    A/S 부분이 더 큰거 같은대.. 그리고 센터찾아가기의 귀차니즘~

    hahaha 님은.. 방향을 잘못 잡고 이야기 하신듯..
    분명 대기업때문에 죽어나는 중소기업 많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살리자는 이야기인대..
    물론 삼성부품쓰고, 삼성의 유통망을 거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제품도 외국회사 부품 쓰는경우 허다합니다.
    유통망은.. 워낙 가지고있는 시장규모가 크기때문에 어쩔수 없는것이구요.
    삼성이 처음 해외 진출할때의 상황이랑 비슷하다하면 비유가 적절할까요..

    삼성의 유통망을쓴다고 중소기업은 삼성에게 감사해야한다?
    이건 절대 아닙니다. 소정의 금액.. 혹은 유통망을쓰기위한 부품사용 이라던지 금전적 등등.... 추가적인 사항들이 존재하니까요~

    • k2man 2009.06.12 19:59 신고

      여튼 대기업 마케팅에 대기업 제품이 좋을 것이란 인식이 너무 깊게 박혀 있기도 한 것 같아요.
      브랜드에 너무 현혹되지 않으면 좋은 소비를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6. 123456 2009.06.21 09:00 신고

    삼성불매운동 실제로 될거같아요 ? 0%

갑자기 왜 이런 글을 할까요?

오늘 언소주에서 삼성에 대한 불매운동을 발표했습니다.

조중동에 대한 바른 언론을 만들기 위한 운동에도 공감하지만, 그보다도 삼성의 횡포는 이미 극에 달했다고 보이기 때문입니다. 조중동 때문이 아니더라도 삼성에 대한 불매운동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까지 알아 왔던 삼성의 횡포로 인해 얼마나 많은 희생들이 있었는가를 잊지 말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경북 구미의 신진산업

경북 구미의 신진산업, 2009년 3월 24일 15년 넘게 경영해오던 회사 문을 닫았다.

휴대폰을 만드는 구미 삼선전자 공장에 납품하는 1차 하청업체에 납품하는 2차 하청업체이다. (삼성전자 –> 1차 하청업체 –> 2차 하청업체 –> 3차 하청업체와 같은 구조)

본격적인 거래를 6년 동안 해왔다. 구미에는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1,2,3차 하청업체가 600여 곳에 이른다.

1차 하청업체로부터 3월 19일 휴대폰 케이스를 찍어 내는 금형(어떤 모양을 찍어내기 위한 틀)을 반납하라는 통보를 받았고, 회사 문을 닫게 되었다.

발단은 이렇다.

2008년 11월 물건 납품을 통보 받고 휴대폰 케이스를 만들던 중 며칠 만에 납품 취소 통보가 왔다. 삼성전자가 계획했던 휴대폰 모델의 생산을 갑자기 취소한 것으로 짐작할 뿐이였다고 한다.

주문을 받고 이미 만들었던 부품 2만 7천여 개는 모두 폐기됐다. 이 과정에서 1천만원의 피해를 봤다고 한다. 회사규모가 종업원 10명의 연 매출 4억원에 불과한 작은 기업이라 치명적 타격이였다.

이로 인한 보상은 전혀 없었으며, 6년 넘게 이런 일은 한 두번이 아니였다.

화가난 회사 대표는 1차 하청업체 실무자에게 항의했고, 결국은 계약을 해지 당했다.

이 곳에 소개된 1차 하청업체는 인탑스(주) <= http://www.gbin.co.kr/ArticleView.asp?intNum=13018&ASection=001007

관련기사 : 한겨레 2009년 3월 24일 -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346033.html

 

콩고 코발트 사건

삼성전자가 불법노동을 강요하는 해외기업에서 부품을 조달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방기하고 있다며 해외 시민단체로부터 지적을 받고 있다.

휴대폰에 들어가는 코발트가 콩고에서 채굴되는데, 코발트가 채굴되어 가공되어 메이저 휴대폰 제조업체에 공급되기 까지 아동학대와 인권침해가 매우 심하다고 한다.

즉, 상성전자가 아동학대와 인권침해를 간접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덴마크의 기업감시 연구기관인 덴워치가 2008년 5월에 펴낸 보고서에 있다고 한다.

이 외에도 여러 사례를 들고 있다.

최근 스타벅스 등 글로벌 커피 업체에서 노동력을 착취하여 적합한 댓가를 지불하지 않고 이익을 취하고 있다면 비판하고 있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이는 삼성에 대한 불매운동이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뇌관과도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관련기사 : 아시아투데이 2009년 2월 2일 -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205355

 

하청업체에 피해를 줘 공정위에서 과징금 115억 7,000만원 부과

공정위 조사 결과 2002년 하청업체인 알에프텍 등 7개사에 지급할 휴대폰 충전기 납품가 총액을, 상반기 6.6%, 하반기 9.8% 일률적으로 인하했다. 이렇게 250억원의 납품 대금을 깍았다. (벼룩의 간을 빼먹는 삼성)

또 2003년 특정 휴대폰이 단종되자 6개 업체가 이미 납품한 부품을 폐기하면서 하도급 대금 6,600만원을 주지 않았다. (물건은 받아 놓고 자기들이 팔지 못했다고 돈을 안줬다.)

관련기사 : YTN 2008년 2월 21일 - http://www.ytn.co.kr/_ln/0102_200802211347583702

 

이와 같은 사례는 너무 많이 접해서 할말이 없습니다.

대한국민이 삼성의 배를 불려 주는 구조로 바뀌었습니다. 분명 바뀌어야 합니다.

이 기회에 조중동에 대한 문제는 물론이거나와 이런 삼성의 나쁜 행동들을 뿌리 뽑을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가능하다면 언소주 등 능력있는 분들이 나서서 국제공조도 이끌어 주셨으면 더할 나위가 없어 보입니다.

삼성은 이미 글로벌 기업이기 때문에 앞서 말씀드린 콩고 코발트 사건처럼 국제적인 책임도 있는 기업입니다. 불가능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1. 제발... 삼성이 정신 차리길~ 2009.06.12 00:35 신고

    한민족은 틀림없이 당신네들이 사과하고 행동을 취한다면...
    용서해줄 겁니다~

    솔직히... 당신들을 어떻게 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니까요~
    당신들에게 고용되어 먹고 사는 인원도 부지기수니까요~

    근데... 꼭 그렇게 불법과 탈법을 마구잡이로 해서까지 돈벌고 싶습니까?

    제발... 국민과 함께 살아갈 방도를 찾읍시다!

    젓같은 사기꾼, 이맹박이랑 손잡지 마시고 말이죠~

    정말... 안타깝네요~ ㅠ.ㅠ

  2. 김종일 2012.10.19 20:28 신고

    "스마트폰 정확한 유무상as기간 알지도 못하면 일단 돈주고 고쳐라"

    지금 제가 격고있는 삼성의 횡포입니다. 2012년 7월에 겔2을 중고로 구매 전 센터에서 핸드폰을 가지고 내방하여 분해을 하여 최종으로 메인보드및 부품이 이상없다는 말을 하여 믿고 거금을 들여 폰을 중고 구매을 했는데 고장이 나서 센터에 수리의뢰하니 2011년 8월 제조일을 가지고 서비스기간을 정하여 폰의 메인보드 수리비용을 19만원 청구을 하고있읍니다. 이게 말이나 되는 일입니까.

    센터에서는 정확은 불량원인도 모르면서 무조건 메인보드 불량이고 데이터는 복구할수 없고 원인은 모르겠고 엔지니어는 고개만 갸우둥거리고 담당 파트장이란 사람은 삼성에서 직접 구매일 및 등록일을 알아보려고 하니 개인보호법에 의해 알아볼수가 없으니 나보고 직접알아보라고 그러는데 우리는 아떻게 알아보라고 그러는지 참내... 우리는 법을 어기면서 알아볼수 있는줄로 아는지

    사용자가 충격이나 침수로 고장을 냈으면 모르는데 사용중에 랙이 걸려 제부팅을 시도하였는데 부팅도 안되고 제조사에서 고장원인도 모르면서 일방적 비용청구을 하고 19만원청구하며 사정을 봐서 8만원에 해드리겠읍니다 하고 이건 장사인거니.. 약자는 억울하고 아는 지인은 "혹시 직원하고 싸웠어? 말만 잘하면 서비스 기간지나도 그냥해주는데.."이건뭐니 사정을 해가면서 서비스을 받아야하는건지? 결국 직원들 성질건들면 원칙 따져가며 부탁하고 사정하면 상전인거마냥 그냥해주고 진짜 대기업의 횡포는 옛날부터 지금까지도 없어질안는구만

    여러분 해결책이 없을까요?


    [출처] 삼성전자의 횡포|작성자 kkk2663

    • k2man 2012.11.01 11:55 신고

      서비스센타에서 말 잘하면 무료로 고쳐 준다. 인상 험악한 친구와 함께 간다. 이런게 해결책인 현실이네요. 최소한 약정기간 동안은 무상A/S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제 갤S는 약정기간 2년이 지나니 알아서 고장나 주는군요. 딱 2년만 쓰게 만드나 봅니다... 쩝~~

지난 8일 광동제약을 1차 불매운동 대상기업으로 선정함으로써 만 하루가 되지 않아 항복을 이끌어 냈던 언소주에서 2차 불매운동 대상으로 "삼성"을 지목했습니다.

매출 3,000억원 가까운 중견기업인 광동제약은 하루만에 합의하고 불매운동을 철회 했지만, 삼성은 가장 려운 불매운동 대상기업이 될 겁니다.

우선 국내 매출 비중이 10%가 되지 않습니다. 전 국민이 삼성제품을 선택하지 않더라도 치명적인 타격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잘 갖춰진 법무팀을 갖추고 있습니다. 누가 봐도 유죄로 보이던 사건도 대법원에서 결국 무죄를 만들어 낸 대한민국 최고의 법무팀이라고 볼만합니다. (한국판 OJ심슨 사건 ??)

그 외에도 정말 정부보다도 더 어려운 대상이 될만한 기업이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도전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힘들기 때문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삼성이 죽이는 중소기업을 네티즌들이 또 죽일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그렇다면 삼성과 다를 바 없으니까요. 언소주의 이 번 선택에 적극 지지를 보냅니다.

 

불매기업 대상 5개 삼성 계열사

삼성전자

파브, 애니콜, 햅틱, 옙, P2, DNSe, VLUU, 센스, 하우젠에어컨등

삼성화재

애니카, 올라이프, 탑운전자보험, 프라임에이스, 글로벌케어등

삼성증권

CMA+, 인덱스펀드, 삼성라틴아메리카증권자투자제1호, 삼성금융강국코리아증권전환형자투자제2호 등

삼성생명

퓨쳐 30+, 프리덤 50+, 리더스 변액 유니버셜, 삼성 연금보험, 곰두리 종합보험 등

에버랜드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캐빈호스텔, 에버랜드리조트(교통박물관, 호암미술관, 글렌로스 골프클럽)

만 하루도 되지 않아 광동제약과 언소주가 3개의 합의점을 찾음으로써 광동제약에 대한 불매운동이 종결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일어난 불매운동 기운이 쉽게 사그러들지는 않을 분위기 입니다.

저 또한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광동제약이 진정성있게 이 약속을 지켜나갈 것인가에 대해서 의문을 갖고, 지속적인 불매운동을 할 태세입니다.

하지만 제가 주장하고 싶은 것은 여기서 광동제약 불매운동은 잠시 멈춰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선 회사를 망하게 하는 것이 목표가 아닙니다. 조중동을 망하게 하는 것은 목표가 될지언정 회사를 망하게 하는 것이 목표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이 기회에 아주 본때를 보여 주고는 싶지만, 참아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언소주와 함께 움직입시다.

광동제약 불매운동을 계속 이어간다면 조중동이 오히려 유리한 상황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각자가 따로 움직이게 된다면 결국은 자중지란에 빠지게 되고, 조중동에서는 이 때를 맞춰서 불매운동에 대한 역풍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우리가 싸우는 쪽은 언론입니다.

아무리 힘을 모아간다고 해도, 언론은 자신의 의중을 대변시킬 수 있는 강력한 매체를 갖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따로 따로 움직이지만, 언론은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매체가 있습니다.

 

시작과 끝을 분명히 함으로써 이런 역풍을 미리 차단할 수 있습니다.

불매운동이라는 카드를 한 번 빼내 들었고, 이로 말미암아 많은 기업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상황을 관망하며 장기전으로 밀고 가야 합니다. 단기전으로 끝마쳤을 때, 기업들은 다시 조중동에 빠져 있을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치고 빠지기를 다 함께 힘을 모아서 해야 한다고 봅니다.

 

  1. 신호등 2009.06.09 14:07 신고

    '조중동이 워낙 거대한 메이저라 저기다 광고하면 사람들이 더 많이 볼 것이다'만 생각을 한 광동제약이...-ㅅ-

    • k2man 2009.06.09 14:15 신고

      어떠한 이유로 그런 방향으로 광고를 집행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본때를 보여줘서 조중동에 폐간되는 날까지 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은 것 같네요.
      여하튼 하나로 뭉치지 못하면 조용해졌을 때 역습을 받을 텐데요...

언소주에서 광동제약과 협상을 통해서 불매운동을 종결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은 망하게 해야 할 대상이 아니며, 소비자와 함께 해야할 대상이겠죠. 아직도 많은 분들이 광동제약에 대한 불매운동을 이어가길 바라고 있지만, 언소주에서 불매운동을 종결한 것으로 보이는 만큼 함께 움직이는 모습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각자 따로 한다면 힘이 하나로 모이지 않고, 그로 인한 역풍으로 오히려 불매운동에 대한 지지가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제(6월 8일) 언소주에서 광동제약에 대한 불매운동을 선언한 이후, 오늘(6월 9일) 광동제약에서 동등한 광고집행을 약속했다는 소식이 있네요.

자세한 사항은 언소주를 통해서 알려졌습니다.

1. 조중동과 정론매체에 광고하는 것을 동등하게 집행한다.

2. 내일자(6월 10일)에 경향신문과 한겨레에 광고를 게재한다. 그 광고에는 “광동제약은 항상 소비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입니다.”라는 취지의 글이 들어갈 것이다.

3. 홈페이지에 팝업을 통해 향후 광고 집행에 있어서 편중하지 않게 해 나갈 것을 밝히겠다.

 

이와 관련해 광동제약 홈페이지(http://www.ekdp.com)에 올라온 팝업창을 확인해 봤습니다.

아래와 같은 팝업창이 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서 팝업창을 클릭해서 들어갔더니 엉뚱하게도 탈크관련 뉴스가 연결되어 있네요.

조금 더 진정성을 가지고 앞으로의 실행 내용에 대해서 전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앞으로 많은 분들이 모니터링을 할테니 편중된 광고집행은 어렵겠지만, 팝업창은 내려 버리면 그만이란 점을 생각한다면, 진정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잠잠해 졌을 때 다시 편중된 광고를 하지 말라는 법도 없으니, 회사의 입장에 대해서 좀 더 진정성 있게 홈페이지에 게재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팝업창]을 클릭하고 들어갔더니 엉뚱하게도 탈크 관련 조치내용이 나온다.

언소주에서 광동제약과 협상을 통해서 불매운동을 종결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은 망하게 해야 할 대상이 아니며, 소비자와 함께 해야할 대상이겠죠. 아직도 많은 분들이 광동제약에 대한 불매운동을 이어가길 바라고 있지만, 언소주에서 불매운동을 종결한 것으로 보이는 만큼 함께 움직이는 모습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각자 따로 한다면 힘이 하나로 모이지 않고, 그로 인한 역풍으로 오히려 불매운동에 대한 지지가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패인(이하 언소주)에서 오늘(6월 8일) <조선일보>에 집중적으로 광고를 실은 광동제약에 대한 불매운동에 돌입했습니다.

2월 19일, 서울중앙지법에서는 네티즌들이 집단적으로 항의전화를 한 것은 업무방해로 유죄판결을 내렸지만, 광고주 명단을 인터넷에 올리거나 불매운동에 나선 것은 정당한 소비자운동으로 인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언소주에서는 합법적 범위내에서 불매운동을 추진하기로 했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우선 1개 기업에 대해서 집중적인 불매운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광동제약의 비타500, 옥수수수염차, 광동쌍화탕, 광동탕, 거북표 우황청심환, 광동 경옥고 등에 대한 불매운동을 발표했습니다.

 

광동제약은 어떤 회사?

광동제약은 1963년 설립된 회사로 2008년 매출 2,761억원, 순이익 21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 등 뿐만 아니라 일반음료, 기능성음료 등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음료 상품으로는 비타500, 옥수수수염차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방송사에서 의약품 리베이트 보도가 광동제약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한국제약협회 징계위에 회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09년 6월 8일 현재 주가는 3,145원으로 2.78%올랐으며, 시가총액은 1,628억원입니다.

 

일반유통음료

 
민들레후


보이를 만나다

 
비타500


옥수수수염차


노을에 물든 보리차

 
광동 산수유

 
광동 참두유

 
생로얄에프


고향벌꿀디


광동 두유코코

 
광동 생강골드


광동 왕대추

 
광동 경옥골드



화이바스타



광동 상황보


올맨F

 
광동 동충하초


광동 쌍화골드

 
광동 영지플러스

 

 

약국용드링크

T-플렉스, 광동 울금의 힘, 광동 셀파워, 광동 복분자, 광동 생강쌍화, 광동 오케이, 아이콤, 아미노산, 참쌍화골드, 아침의 평화, 광동 진홍삼골드, 광동 위생천, 광동 眞쌍화, 광동 산삼배양근眞

 

모든 제품들을 소개해 보고자 했지만 너무 많습니다. 일반 소비자가 쉽게 살 수 있는 제품만 넣었고, 이 외에도 광동탕, 광동쌍화탕, 한방진파스 등등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이 많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광동제약 홈페이지 http://www.ekdp.com/ 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 dook 2009.06.09 01:09 신고

    불매운동에 동참합니다. 원래 광동제약제품을 거의 소비하지 않아왔기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 k2man 2009.06.09 10:49 신고

      저또한 광동제약제품 중 소비하던 제품이 거의 없는 것 같네요. 그래도 마음을 모으면 힘이 되겠죠,..

  2. 똘레랑스 2009.06.09 02:03 신고

    불매운동 확실하게 보여줘야 되겠죠.. 아울러 PD수첩의 인권에 관련된 프로그램 이후 MBC 9시 뉴스의 광고물량이 형편없이 급적직하 수준을 보이던데 MBC 9시 뉴스와 PD수첩 프로그램에 광고를 내는 회사에 대해서는 적극 구매운동을 같이 병행하여 올바른 방송의 프로그램을 살려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같이 해 봅니다.

    • k2man 2009.06.09 10:51 신고

      MBC 뉴스데스크 광고는 정말 적더군요.
      한국방송광고공사도 MB측근으로 바뀌었는데... 소비자 운동 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점도 있어 보이네요.

    • 다함께잘살자 2009.06.09 12:29 신고

      좋은 생각입니다.
      그쪽에 광고나오는 회사제품 애용하겠습니다. 꼭이요~

  3. 다함께잘살자 2009.06.09 12:27 신고

    절대 안마십니다...
    소비자의 힘을 보여줍시다.
    힘없는 다수의 시민의 힘을 그들에게 보여줍시다.
    쪼쭝똥 같은 쓰레기 찌라시엔 그렇게 광고를 하고..ㅉㅉ
    난 몰랐네...당신들이 쪼쭝또을 좋아하는지...하긴..
    나도 예전엔 쪼쭝똥을 보긴했는데 그일이 있고나선 쳐다도 보지않아. 당신들 잘 선택하세요...어디 힘없는 시민들의 힘을 함 느껴보든지..

    • k2man 2009.06.09 12:48 신고

      한겨레와 경향신문의 정보의 질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조중동이 싫으면서도, 정보의 질은 인정하시는 분도 많으시니까요...

리눅스를 사용했을 때는 Firefox를 많이 사용했었다.

우리나라의 특이한 환경에서도 그나마 Firefox는 기존의 다른 리눅스용 웹브라우저들 보다 훨씬 IE에서 보는 것과 닮게 표현해 주었다.

이제 Firefox3가 나왔다.
ActiveX만 아니라면 IE를 쓰고 싶지 않게 만들 참 뛰어난 넘 같은데... 아직도 우리나라의 웹환경은 이를 못 받춰 주나보다.

사기업인 은행같은 금융기관은 둘째치고, 정부 홈페이지 마저도 인터넷익스플로러가 아니면 사용할 수가 없으니 이 얼마나 우스꽝스러운 일인가

과거 Windows95가 나올 시절이 생각난다.
그때 PC통신에서는 난리가 났었다. MS가 우리나라를 무시한다는 것이다. 지금의 촛불집회와 네티즌들과는 다르겠지만, 그 당시에도 MS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다. 오죽 했으면 MS를 돈만 되면 다 한다고 M$라고 했었겠는가!!!

그 당시 가장 문제가 되었던 것중 하나는 한글코드였다. 그 당시 우리나라의 표준 한글코드는 완성형과 조합형이 있었다. 그 중 완성형이 대세로 굳어지며 많은 소프트웨어들이 완성형을 지원하는데, 이 완성형은 표현할 수 있는 한글 중 2,350글자밖에 표현할 수 없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MS에서는 우리나라의 표준에도 없는 확장완성형이라는 한글코드를 윈도우95에 탑재했던 것이다. 우리나라의 가장 자랑스러운 문화가 일개 미국 기업의 상업적 목적을 위해서 마음대로 바꾸는 말도 안되는 일이 생겼던 것이다.

그 때 PC통신을 통해서 MS불매운동까지 벌어 졌었지만, MS입장에서야 우리나라의 개인용 시장이야 매출도 없는데 (더군다나 그 때는 지금처럼 인터넷이 일반화는 커녕 쓰는 사람도 드물었다.)신경도 안쓰였을게 분명하다.

지금도 그렇다.
우리나라의 웹은 이미 MS에 빼앗긴지 오래되었다. 
우리 국민의 자존심을 망가뜨렸다는 것은 미국 쇠고기로 인한 현 상황과 다를바 없는 일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다른 점이 있다면 이 문제는 급작스럽게 정부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오랜 시간에 걸쳐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왔다는 점이다.

이제부터라도 고쳐져야 한다.
우리나라 전체가 MS에 의해서 좌지우지되는 이 세태는 너무나 심각하다. 새로운 윈도우나 서비스팩이 나올때마다 우리나라 모든 웹사이트를 고치는데만 몇 개월을 낭비한다. 도대체 이게 말이나 된단 말인가?
MS에서 신제품을 발표한다 하면 가장 먼저 신경을 곤두 세우는 곳들이 포털사이트들이다. 너무 우습지 않은가?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어떤 웹브라우저에서도 우리나라의 웹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우리의 자존심을 지키는 일이다.

정부홈페이지, 인터넷뱅킹, 대형포털 등 몇몇 큰 사이트들만 바뀌어도 많은 사람들이 파이어폭스나  오페라 같은 다양한 웹브라우저를 사용할 것이다. 또, 리눅스를 쓰고 싶어도 웹 때문에 쓰지 못했던 사람들도 리눅스를 사용할 것이다. 이는 곧 우리나라의 국부를 외국 회사에 넘기지 않아도 되는 너무나 중요한 일이다.

제발 좀 정부에서 제대로 좀 나서줬으면 좋겠다.
한 해에 윈도우 운영체제 구입에만 MS에 지불하는 돈이 얼마나 될까? 이 정도 아끼면 웹 사이트 개선하는 일을 못할까?

이제는 좀 국민의 자존심 좀 세워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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