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예스24에 책 주문을 넣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이번에는 5권의 책을 주문 했는데, 그 중 2권은 영어 작문법 책입니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로 영어는 필요할 때 배우면 되겠지뭐 하면서 버텨오다가 다시 공부 좀 하려고 합니다. 회화는 못하더라도 가끔 영어로 뭔가 좀 써야 할 때 왜 이렇게도 막히는지 일단 중학교 수준의 책을 2권 구입했습니다. 나이를 반으로 싹뚝 잘라 먹는 센스… ^^;;

며칠 전 어느 블로그를 보다가 섹스북이란 제목을 발견했습니다. 

이 너무나 직설적인 책 제목이 뭐지… 솔직히 호기심 반으로 블로그 내용을 읽는데, 말하자면 성교육책 이라고 볼 수 있겠더군요. 하지만, 지루하지 않을 만큼 직설적이고 유쾌한 성안내서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꼭 사서 봐야 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런데, 옆의 책 표지를 보십시요…

누가 아니랄까봐 표지부터 “섹스북”하고 참 크게도 써놨네요.

책꽂이에 어떻게 저걸 꽂아 둘까? 저거 꽂아 두면 사람들이 보고 머라고 하는 거 아냐?

가장 먼저 이런 생각부터 드는데요..

아마도 그걸 노린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섹스란 단어가 그렇게 어렵고 숨겨야만 하는 단어가 아닐텐데, 이미 무의식중에는 편하게 사용 할 수 있는 단어가 아니기 때문이죠.

책 소개에 보니 독일에서는 이 책이 교육학으로 분류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 차례도 없다고 합니다. 거기다 너무 직설적인 사진때문에 국내판에서는 사진이 사라진 흔적(?)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모로 기다려지는 책입니다.

책을 읽고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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