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를 하는 분이 있단다. 글도 많이 썻단다.

걍 한 번 들어가 글을 읽어 보고 싶은 분이다.

그런데... 들어가 읽을 수가 없다.

그러기 위해선 3년전에 탈퇴한 싸이를 다시 가입하고 일촌 신청을 득해야 하기 때문이다.


살다 보면 그럴때가 있다.

갑자기 이 사람의 글을 읽어 보고 싶을 때, 갑자기 이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싶을 때...

그런 의미에서 블로그와 싸이는 참 매력적이다.

그런데, 싸이는 너무 어렵다.

지금 읽고 싶다고 읽을 수는 없으니까....

내일이면 잊어 버리는 충동으로 사는 나에겐 참 어려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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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zoon 2008.09.12 23:57 신고

    일촌....^^ 아무래도 득하기가 쉽지않죠...

    그곳에 진리가 있지도 아니할지니까요~

  2. 요하네 2008.09.23 05:23 신고

    그래서 제가 싸이를 못하는거겠죠...(먼산)
    일촌 관리하기 너무너무 어려워요! 흑흑...

싸이를 탈퇴한지 꽤 오래 되어 갑니다.


처음 싸이를 했던 것은 남들이 다 하기 때문이였고,

그 이후로 1년동안 싸이를 안했던 것은 귀찮아서 였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시작하게 된 것은, 평소 연락을 자주 못하는 사람들과 싸이로나마 인맥을 유지(?) 하기 위한 편리한 방법이였기 때문입니다.

얼마전 아예 싸이를 탈퇴한 것은 블로그가 좋아 졌고, 무엇인가 정리하고 싶어졌기 때문이였습니다.


무심코 싸이를 탈퇴하고 나서 아차 싶었던 것은, 아주 쉬운 방법으로 안부를 물어보는 방법이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싸이 회원이 아니면 내 블로그 주소는 물론 댓글조차 남길 수 없다는 것이 아쉬웠고, 가끔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의 사진을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쉬워졌습니다.
마치 담배를 끊을 때처럼 답답함까지 느껴졌습니다.

이제 생각하면 싸이를 탈퇴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10번 싸이 방명록에 글을 남기며 안부를 묻다가, 이젠 1번 전화로 안부를 묻게 되지만,
오히려 더 반갑고 정다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1. 사라 2006.12.19 14:03 신고

    싸이를 못하는 이유가 그 폐쇄성 때문에 못합니다.
    무슨 절차가 그리 복잡한지 정말 짜증이 나더군요.
    무슨 조직 같기도 하고,

    결국은 회원가입을 못했습니다.
    그때부터 싸이 근처에는 가질 않게 되더군요.

    • k2man 2006.12.19 17:51 신고

      비슷한 이야기인데요...
      저는 싸이가 저에게 맞춰주는게 아니라
      나를 싸이에 맞춰야 한다는게 기분이 나빴어요... ^^

  2. 2007.01.02 13:50

    비밀댓글입니다

  3. 맞아요 2008.08.27 05:58 신고

    지나가던 나그네입니다..
    저도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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