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국내 전기차업체인 CT&T의 e존 전기차가 미국 경찰에 무려 4,000대 수출 계약을 성공시켰었습니다.

국내에서 국토해양부의 전기차 규제로 인해서 전기차를 일반에 판매할 수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외국에서는 전기차를 적극 보급하기 위해서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노력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거꾸로 가고 있다는 말도 많았습니다.

오늘 보니 국회를 통해서 정부가 쇼를 하고 있나 봅니다.

녹색성장이니 뭐니 말을 많이 하지만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국내 전기차를 국내에서 팔 수조차 없는 상황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그러면서 국회에서 순찰용으로 이 전기차를 2대 도입했다고 기사가 떳네요…

여러분은 진정성이 있어 보이시나요? 아니면 쇼라고 보시나요?

 

녹색성장을 말하면서 강이나 파낼 생각을 하고 있고, 전기차 보급은 여전히 막혀 있습니다.

말로만 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녹색정책이 무엇인지 공부부터 새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0-60mph(96.6Km/h) 주파속도를 기준으로 한 것이라, 100% 인정할 만한 순위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해외자료를 참고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7위에 오른 일본의 테슬라가 1위가 될만한다고 보입니다. 최고속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니까요.

우리나라에서도 얼른 전기차가 상용화되길 바랍니다. 전기차 나올 때까지 차 안바꾸고 기다리는 일인… ^^;;

현대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개발을 한다던데, 제발 계획대로 개발해서 출시해 주길 바랍니다. 안그럼 돈 벌어서 해외에서 사올 생각까지… 쩝~ 너무 앞서가나요? ^.^

10. Dodge Circuit EV : 0-60mph(96.6Km/h) 주파시간 5초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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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속도는 120mph(193.12km/h) 라네요.

9. Tango : 0-60mph(96.6Km/h) 주파시간 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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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 것과 다르게 아주 빠른 전기차입니다. 0-100Km/h 주파 속도가 4초에 불과한 가장 빠른 도시형 차량이라고 하네요. 최고속도는 120mph(193.12km/h)

 
8. Rinspeed iChange : 0-60mph(96.9km/h) 주파시간 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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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시면 운전자는 혼자 앞에 앉고, 승객은 운전자의 대각선 뒷편 좌우에 앉는 독특한 구조입니다. 최고속도는 137mph(220.48km/h)라네요.

7. Eliica : 0-60mph 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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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연구진이 개발한 전기차죠. 8개의 바퀴를 가지고 있고, 바퀴마다 모터가 장착되어 엄청난 힘을 냅니다. 최고속도는 230mph(370.15km/h)인 슈퍼카급 전기차입니다.

이 차는 다큐멘터리로도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6. Tesla Roadster : 0-60mph 3.9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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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미국 상용전기차 회사로 가장 유명한 회사죠. 로드스터의 최고 속도는 125mph(201.17km/h)이며 판매되고 있는 모델이죠.

5. AC Propulsion tzero Roadster : 0-60mph 3.6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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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파리 F355와 1/8-mile(200m) 드래그 레이스에서 맞장 뜬 넘이라네요.

4. L1X-75 : 0-60mph 3.1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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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마력의 엄청난 힘에 최고 속도 175mph(281.64km/h)랍니다.

3. Wrightspeed X1 : 0-60mph 3.07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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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과 페라리의 대결 동영상입니다.

 
2. Datsun : 0-60mph 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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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모델을 개조했다는 군요. 60마일 도달시간 3초, 1/4마일(400미터) 드래그레이스 11.46초, 최고속도 114mph(183.47km/h)에 달한답니다.

1. Shelby Aero EV : 0-60mph 2.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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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마력의 힘에 최고속도 208mph(334.74km/h)에 달하며, 후속판은 270mph(434.52km/h)가 목표라고 합니다.

작년 국산 전기차에 대한 희망찬 소식들을 많이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안전기준을 문제삼아 국토해양부에서는 전기차의 출시를 원천적으로 막고 있습니다. 이존의 경우에는 미국 경찰차로 3,000대 이상 수출 수주까지 올렸는데도 우리나라에서는 아예 판매를 할 수 없는 지경이니까요.

며칠전 기사에서는 공군에서 에너지절약 차원에서 이존을 시범적으로 3대 정도 구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럼 일반 판매는 언제나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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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e-Zone의 경우 미국시장 진출에다가 기술적으로도 상당히 완성도가 높은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가격이 기본 모델이 1,200만원이며 리튬폴리머 배터리 등 풀옵션으로 갈 경우 2,400만원까지 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반인들이 구입할 가능성은 매우 낮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전기차의 가장 큰 강점은 저렴한 유지비입니다. 충전하는데 전기요금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한달에 500원이면 된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니까요...

차량 모양을 보더라도 티코 같은 경승용차를 이용하던 배달과 같은 부문에서 경쟁력이 충분히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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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존보다 더 기대감이 큰 모델이 이 오로라입니다. 디자인도 꽤 멋있어서 개인이 타고다니면 눈길을 제법 받을 테니까요.

이 모델은 어찌되었는지 모르겠지만, 국토해양부의 34개 안전조건 충족이라는 장애물 때문에 소식이 없습니다. 사진을 보면 완성단계이고, 양산만 하면 되는 수준까지 왔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너무 안타갑습니다.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들이 어렵게 개발한 전기자동차를 국내에서 판매를 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 사실이 한탄스럽습니다.

이명박이 친대기업적이라는 것은 이 사실로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에너지, 자동차 대기업 등의 시장을 잠식해 나갈 수도 있는 중소기업들의 전기차를 출시도 못하게 막고 있으니까요...

혹시 모르겠습니다. 현대-기아차에서 전기차를 내놓으면 그때에 가서야 이런 규제를 완화할지도요....

  1. 김태선 2012.04.28 19:00 신고

    나도 전기차 구입해서 기름값 아끼고 환경에도 동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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