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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국내 전기차업체인 CT&T의 e존 전기차가 미국 경찰에 무려 4,000대 수출 계약을 성공시켰었습니다.
국내에서 국토해양부의 전기차 규제로 인해서 전기차를 일반에 판매할 수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외국에서는 전기차를 적극 보급하기 위해서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노력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거꾸로 가고 있다는 말도 많았습니다.
오늘 보니 국회를 통해서 정부가 쇼를 하고 있나 봅니다.
녹색성장이니 뭐니 말을 많이 하지만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국내 전기차를 국내에서 팔 수조차 없는 상황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그러면서 국회에서 순찰용으로 이 전기차를 2대 도입했다고 기사가 떳네요…
여러분은 진정성이 있어 보이시나요? 아니면 쇼라고 보시나요?
녹색성장을 말하면서 강이나 파낼 생각을 하고 있고, 전기차 보급은 여전히 막혀 있습니다.
말로만 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녹색정책이 무엇인지 공부부터 새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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