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오랫만이 이 단어를 떠올려 봤습니다. "꿈!!" 잠시? 아니... 이 단어를 떠올렸던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나질 않습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었고 그 것을 내 꿈이라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꿈은 미래에 내가 할 일이라고 생각했고, 이 일을 할까? 아니면 저 일을 할까? 그렇게 이리저리 헤매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내가 꿈꿨던 많은 일과는 다른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꿈은 행복하게 사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때도 있었습니다. 내가 어떤 일을 하더라도 일은 행복을 위한 수단일 뿐 결국 꿈은 행복해지는 게 아닐까? 그렇게 행복을 쫓아 다녔습니다. 꿈궜던 일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그렇게 이 단어를 잊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문득 "꿈"이라는 단어가 떠올랐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