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 2

마을의 보물이였을 작은 호수, 보성리 붕우룻물

제주에는 지질특성상 물이 빠르게 지면으로 흡수되기 때문에 호수나 연못이 얼마 없습니다. 그나마 제주 서부지역으로 가면 작은 연못들을 볼 수 있는 정도 입니다. (몇몇 오름 정상 분화구에 호수가 생성되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대정읍 보성리에 있는 '붕우룻물'이란 작은 연못입니다. 경도 126 : 16 : 21 위도 33 : 15 : 6 원래는 이 마을의 식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던 곳이었지만, 지금은 공원으로 조성하여 마을사람들과 여행객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깊은 곳은 5M에 달해서 깊은 편이고, 넓이는 4,952제곱미터로 그리 넓지는 않습니다. 단지 시원한 바람과 그늘이 있는 길가의 작은 공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내판에는 잉어, 붕어, 미꾸라지, 개구리 등이 서식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제주/제주여행 2009.06.26

제주에 남아있는 6.25당시의 신병훈련소 터

6.25 한국전쟁이 발발하면서 신병을 빠르게 훈련시켜야 했지만, 한반도 본토에서는 마땅히 그럴만한 곳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주도에 육군훈련소를 만들어 신병을 양성하게 되는데, 그 터의 일부는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거쳐가게되는 논산 육군훈련소(전 제2훈련소)의 전신인 대정 육군훈련소를 소개합니다. 위치 경도 : 126:15:43 위도 : 33:13:31 행정구역은 제주도 대정읍에 해당하며 송악산, 마라도 등의 관광지가 밀집한 곳입니다. 이 지역은 군사적요충지로 일제시대에는 최대의 비행장이 있었던 곳입니다. 현재까지도 당시 활주로 일부와 전투기용 벙커들이 남아 있습니다.현재 민간인이 확인할 수 있는 육군훈련소 유물은 대도로변에 있는 훈련소 정문입니다. 이 외에도 막사 등의 일부 ..

제주/제주이야기 2009.06.2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