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가 익어가는 들판에서 어제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제주공항에 내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잠시 무등이왓터에 촬영하러 들렸죠. 정말 보리가 익어가는 계절인가 봅니다. 비가 조금씩 내리던 날씨는 어디가고 화창한 날씨와 바람이 시원했습니다. 이런 들녘을 언제 걸어 봤을까요? 좁은 농로를 따라 걸으며 상쾌한 바람을 맞는 기분이란~~ 참 좋죠? ^^ 제주/제주이야기 2009.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