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예스24에 책 주문을 넣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이번에는 5권의 책을 주문 했는데, 그 중 2권은 영어 작문법 책입니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로 영어는 필요할 때 배우면 되겠지뭐 하면서 버텨오다가 다시 공부 좀 하려고 합니다. 회화는 못하더라도 가끔 영어로 뭔가 좀 써야 할 때 왜 이렇게도 막히는지 일단 중학교 수준의 책을 2권 구입했습니다. 나이를 반으로 싹뚝 잘라 먹는 센스… ^^;; 며칠 전 어느 블로그를 보다가 섹스북이란 제목을 발견했습니다. 이 너무나 직설적인 책 제목이 뭐지… 솔직히 호기심 반으로 블로그 내용을 읽는데, 말하자면 성교육책 이라고 볼 수 있겠더군요. 하지만, 지루하지 않을 만큼 직설적이고 유쾌한 성안내서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꼭 사서 봐야 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