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말 축음기가 개발된 이후, 좋은 음질의 음악을 편리하게 집에서 듣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어 왔다. 그중 우리가 기억할 수 있는 것은 LP(Long Playing)판으로 1948년 미국의 콜롬비아사에서 팔기 시작한 이후 1990년대까지도 판매가 되었다. LP판은 지름이 30cm나 되지만 재생시간은 30분가량 밖에 되지 않는 단점이 있었다. 처음 나왔을 때는 이름에서 보듯이 긴 시간의 재생시간이 장점이였을 테지만, 최신 기술이 나오면서 이는 단점이 되었다. [LP판은 지름이 30cm나 되었다. 가정용 오디오기기에서 사용을 했었다.] 이후 CD(Compact Disc)가 나오면서 LP는 급속히 CD로 대체되기 시작했다. 크기는 훨씬 작으면서도 재생시간은 1시간은 넘기 때문에 비교의 대상이 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