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행방불명!! ㅜㅜ;; 결국은 카메라가 희생양이 되었습니다. 깜빡깜빡하는 이 몹쓸 습관의 희생자로 카메라가... 토요일과 일요일 야간학교 선생님들과 추자도에서 찍은 수백장의 사진이 담겨 있는데, 한 순간의 관심부족으로 행방불명되고 말았습니다. 정말 큰 맘 먹고 한달여를 고민끝에 사기도 했고, 더구나 그 안에 있는 사진들은 어이할꼬~~ 오전내내 이 카메라를 찾아 헤매다... 결국은 포기하고 있습니다. 에혀~~ 정신차리자~~ 머리가 나쁘면 집중이라도 하자!! My Story 2009.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