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정치적인 반감이 있는 것도 아니요. 특별한 정치적 성향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이번 사태에서 보듯이 특수고용노동자에 대한 차별은 도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택배기사분들을 보면 안스러울 때까지 있으니까요. 전에도 보면 관련 기사가 꽤 있었죠. - 택배기사를 하다가 부상을 당했는데... 산재처리는 커녕 계약위반으로 거액의 손해배상을 해야할 입장에 처한 분 이야기 - 아침부터 밤까지.. 주말에도 일을 하지만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이야기 - 물건에 하자가 생겼을 때 본사에서 대리점으로 책임을 전가시켜서 배상을 한 이야기 택배기사 같은 특수고용노동자 분들이 겪는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어 보입니다. 그렇다고 생계를 생각하면 그만 둘수도 없는 상황일테니까요. 이 번 대한통운 택배 관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