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웹을 이야기 할 때, Web 2.0이란 이야기를 많이 했었습니다. 이 Web 2.0이란 용어가 나온지도 벌써 7년이 지났군요. 그렇다면, 다음 차세대 웹은 어떤 형태가 될까요? 저는 디스플레이 기술의 발달과 맞물려 발전하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최근 3D TV, 3D 모니터 등 3D 디스플레이는 급격히 보급되고 있지만, 콘텐츠는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3D 콘텐츠는 영상 콘텐츠에만 집중되어 있고, 이런 3D 영상은 만들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쉽게 3D 콘텐츠를 만들기 쉬운 기술을 개발하면 어떨까요? 저는 그 해답이 Markup Language에 있다고 봅니다. 가장 쉽게 배울 수 있지만, 양질의 콘텐츠를 대량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죠. 2010 서울 디지털포럼에서 '아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