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하루도 되지 않아 광동제약과 언소주가 3개의 합의점을 찾음으로써 광동제약에 대한 불매운동이 종결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일어난 불매운동 기운이 쉽게 사그러들지는 않을 분위기 입니다. 저 또한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광동제약이 진정성있게 이 약속을 지켜나갈 것인가에 대해서 의문을 갖고, 지속적인 불매운동을 할 태세입니다. 하지만 제가 주장하고 싶은 것은 여기서 광동제약 불매운동은 잠시 멈춰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선 회사를 망하게 하는 것이 목표가 아닙니다. 조중동을 망하게 하는 것은 목표가 될지언정 회사를 망하게 하는 것이 목표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이 기회에 아주 본때를 보여 주고는 싶지만, 참아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언소주와 함께 움직입시다. 광동제약 불매운동을 계속 이어간다면 조중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