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은 접근할 수 없는 대선후보 홈페이지
선후보들의 홈페이지를 보면 정말 깨끗하고 멋있다. 디자인도 그렇고 많은 컨텐츠들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있다. 하지만, 사회적 소수자들에게는 정말 최악의 홈페이지다. 웹 접근성이 떨어 질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을 위해 2005년 12월 발표한 "인터넷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을 지키고자 노력한 홈페이지를 볼 수가 없다. 벌써부터 말과 행동이 다르니...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 요목조목 따져보겠다. 인터넷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의 14개 항목이며, 각 항목별 10점 만점으로 계산한다. 총 140점 만점을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점수로 비교해 보고자 한다. 지침 1. 인식의 용이성 - 웹사이트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모든 콘텐츠는 누구나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한다. 항목 1.1 (텍스트 아닌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