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포스팅을 잠시 중단합니다. 개인적으로 조금은 집중이 필요한 시기인데, 블로그로 인해서 조금은 산만해 지는 것 같습니다. 아주 오래전 이야기다. 고등학교때 였던것 같은데.... 내 용기(?) 이딴 것을 알고 싶어서, 문구용 칼로 내 손가락을 베어볼 수 있을 까 했던 적이 있다. 참 무식한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결코 쉬운일은 아니였다. 오른손에 칼을 들고 왼쪽 검지 손가락을 일부러 베어서 피를 나오게 만드는데...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계속 힘이 들어가면서, 겉에 굳은 살만 벨 수 있을 뿐 피가 나올정도로 베지를 못한다. 같은 곳을 조금씩 조금씩 반복해서 베어서, 피가 나올 정도까지 겨우 만들어 봤던 적이 있다. 여기에 조금 더 욕심을 내서, 혈서를 어떻게 쓸가 시도해 본 적도 있다. 알게된 사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