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4

우주를 날아 다닐 것 같은 대형 요트 디자인

Schopfer Yachts 라는 회사에서 디자인한 요트입니다. 2종이 있는데요, 우주선을 보는 듯 합니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부자들 사이에 큰 요트 경쟁 이 벌어졌다던데, 이런 요트라면 정말 부럽기는 하겠습니다. Oclus 길이는 250피트 12명을 태우고 25노트로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2층 구조로 되어 있고,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다네요. 입을 벌리면 하단 갑판이 나타나네요. 사이버틱하면서도 재밌는 디자인이네요. Infinitas 이 넘은 300피트로 Oclus보다 큽니다. 12명을 태울 수 있고, 반 실내 풀이 있는 것이 특징이네요. 거기다 헬기 착륙장까지 있습니다. 좀 더 많은 사진은 Schopfer Yachts 홈페이지에 있습니다. ^^

제주판 모세의 기적, 썩은섬에 길이 열린 날

혹시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가끔 재미있는 사진이라고 '썩은섬'이란 표지판 사진이 올라올 때가 있죠. 오늘의 주인공이 바로 그 '썩은섬'입니다. 이 섬의 현재 이름은 '서건도' 혹은 '서근도'입니다. '썩은섬'은 지역에서 불리는 지명이죠. 위치 경도 126 : 30 : 4 위도 33 : 13 : 45 서귀포시 법환과 강정마을 중간쯤에 서건도 표지판을 따라 해안으로 500m가량 들어가면 나옵니다. 현재 이 앞길을 따라 '올랫길'이 이어져 있어서 이 앞으로 걸어 보신 분도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주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 산1번지 이고, 면적이 13,367제곱미터인 조그만 무인도입니다. 이 섬은 해안에서 100m가량 떨어진 아주 가까운 섬입니다. 그래서인지 파도에 의해서 퇴적물들이 섬 앞으로 쌓였고,..

제주/제주여행 2009.06.26 (28)

퇴근하는 길.. 우연히 찾아간 48번 국도의 마지막...

일상 속에서 우연히 무엇인가를 만난다는 것이 큰 행복일 때가 많다. 2007년 3월 6일... 꽃샘추위로 세상이 얼어 붙은 날, 퇴근하는 길에 북한땅이 보이는 48번 국도의 끝과 만났다. 어둠이 깔리면서 해안초소와 철조망이 더욱 을씨년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었다. 철조망 뒤의 아름다운 풍경에 빠져 생각에 잠겨있는 농사선생님^^ 교동도였던가? 석모도였던가? 강화에 정착한지 한달여가 지났지만 아직도 헷갈리는게 너무 많다. 그리고 기억해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다. 이 곳에서 북한은 바로 앞에 있었다. 아마 개풍군일테고 개성이 있을 것이다. 지난번 혈구산에 올라서 보았던 구름사이로 솟아있는 송악산 봉우리가 떠오른다. 제주에 있을 때와는 너무나 다른 경험들의 연속이다. 모든 것이 새롭고 즐겁다. 멀게만 느껴진 ..

My Story 2007.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