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3

부활하는 대한늬우스, 독재 도구를 다시 꺼내드나?

혹시 한국정책방송 KTV를 시청해 보신 적이 있나요? KTV는 정부에서 국정홍보를 위해서 제작해 방송하는 관영방송입니다. 즉 다양한 의견보다는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고 홍보하는데 중점을 둔 방송이죠. 그러나 KTV가 뭔지도 모르시는 분조차 있습니다. 아무리 KTV를 이용해서 '4대강 사업'을 홍보해도 사람들이 안보면 그만이죠. (그래서 KBS의 관영방송화를 바라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대한늬우스를 부활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요놈은 좀 다릅니다. 바로 극장에서 영화를 보기 전에 상영되는 홍보영상이기 때문이죠. 그것도 가장 첨예한 문제 중 하나인 '4대강 살리기 사업'을 홍보하는 내용을 대한늬우스 형태로 코믹하게 엮어서 방송한다는 군요. 그러고보면 뉴스라고 보기 보다는 일종의 '4대강..

잠이 들었다. 꿈...

매일 같은 야근을 마치고 집에 돌아 왔다. 언제나처럼 캔맥주를 따고 컴퓨터를 켠다. 그리고 영화를 본다는 것이 그만 잠이 들어 버렸다. 꿈인지 영화인지 모를 엉망진창인 꿈을 꾸다가 그만 잠에서 깨어버리고 말았다. 얼만 잤을까? 핸드폰을 찾아 시간을 확인해 보니 아직도 4시다. 아직도 잘 시간이 많이 남았다는 행복에 젖어 컴퓨터를 끄고 다시 잠을 청하였다. 이번에는 엉망진창인 꿈을 꾸지 않겠지...

My Story 2008.10.22

영화 '각설탕'과 함께 떠나는 제주여행

고향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가장 평화롭게 볼 수 있는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꼽으라면.... 음~~ 고민이 되지만... 그 중에서도 "각설탕"을 선택하고 싶습니다. 임수정의 감동적인 연기도 연기지만, 고향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가장 평화롭게 볼 수 있는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각설탕"과 함께 떠나는 여행... 이 영화의 풍경을 보면 가을의 제주를 보내는 것 같습니다. 그럼, 떠나 볼까요? ^.^ 시은 역에 임수정, 시은 아빠역에 박은수, 감독 이환경 작품으로 2006년 개봉하였습니다. 어린 시은이 학교를 파하고 집에 가는길...에..... 첫 시작부터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제주 동부의 산간은 영화에서 보는 목장과 초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이 사진에 나온 풍경이 ..

제주/제주여행 2008.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