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플랜에 가입(?) 했습니다. 국민이라면 정당에 가입해서 내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투표를 통한 정치는 권리이고 의무일 뿐입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그냥 당연한 것이죠. 저는 정당가입과 활동을 통해서 더 적극적인 정치참여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통합진보당, 민주통합당, 어느 정당에 가입해야할지 오랫동안 고민 해왔습니다. 그러다 청년희망플랜의 창당 소식을 접하고, 홈페이지를 순식간에 보고는 잠깐의 고민도 없이 가입해 버렸습니다. 이제까지의 고민이 너무 허무해지는 순간이였죠. 제가 고민했던 것 중 핵심은 "누가 나의 이야기를 들어줄 것인가?"였습니다. 기성 정당들이 아무리 소통을 외치지만, 과연 진정성있는 자세로 소통할 자세가 되어 있을까요? 이미 정당을 구성하고 있는 여러 세력들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