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톰프로세서와 대만업체들의 경쟁으로 작지만 괜찮은 성능의 미니노트북들을 많이 만나 볼 수 있게 되었다. 현재 국내에 정식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는 상품은 ASUS의 EeePC901과 EeePC1000H가 있고, MSI의 Wind U100이 있다. 여기에 고진샤의 S130이 예판을 끝내고 정식 판매가 시작될 준비를 하고 있고, 8월에는 추가적으로 Acer의 Aspier One과 Gigabyte의 M912가 정식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다. EeePC901이 예약판매를 시작한지 딱 한달만에 무려 5개의 제품을 시장에서 고를 수 있는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된 셈이다. 거기다 초반 미니노트북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하여 각 업체마다 가격 인하 경쟁까지 벌어질 조짐이 보이고 있어서 더욱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