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03 3

방선문 이야기

점심시간에 방선문을 찾았습니다. 눈도 오고 혹시나 눈덮힌 계곡을 볼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방선문은 신선계와 인간세상을 잇는 문이라고 합니다. 이 문을 지나면 신선의 세계(영주산)로 들어 간다고 합니다. 제주목사였던 김영수의 친필인 환선대라는 글씨가 있답니다. 신선을 찾아 문에 들어섰는데 신선을 만나지 못하자 누대에서 신선을 불러본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유배를 왔다가 유한라산기를 남긴 최익현, 김영수, 영조때의 목사 홍중징, 이명준, 이괴, 김몽규, 고경준, 이원조, 이기온, 김옥균을 암살한 홍종우, 홍규 등등 가장 오래된 마애명은 광해군 1년인 1609년 김치 판관의 것이고 대부분은 18,19세기의 것이라고 합니다. 이 글을 쓰려고 제주역사기행이란 책을 다시 펼쳐 보았습니다. 제머리에는 저런 ..

다시 방선문을 다녀왔다.

3월 초에 방선문을 다녀오고 다시 다녀왔다. 제주대학교에 철쭉이 만발했길래 방선문에도 철쭉이 피었을거라고 생각하고 갔지만 아직 철쭉은 피지 않았다. 지난번에 가봤을 때는 철쭉 몇 그루가 심어져 있었는데... 이번에 가봤을 때는 마을에서 방선문을 관광지로 만들려고 노력중인지 더 촘촘히 심어 놨다. 진입로도 정비를 하는지 곳곳이 공사중이였다. 내 자동차 바퀴에 제발 못이 안 박혔어야 하는데..... 이 곳이 방선문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물으시는 분이 있으셔서 사진을 올려 본다. 주차장에서 바로 내리면 간이화장실과 표석이 보이고, 그 사이로 이 길이 나 있다. 오늘은 철쭉이 피였나 확인하고픈 마음에 갔었다. 아쉽게도 지난번에 그다지 새로운 느낌이 없었다. 더구나 계곡에서 큰 목소리들이 들려서 분위기가 어..

도메인 변경.. 서버 변경.. 데탑도...

큰맘먹었다. 메일 작업 컴퓨터에 리눅스를 깔아 버렸다... ㅋㅋ 미쳤나 보다.. 어제 오늘 아시아눅스, 페토라코어5, 마루3 다 깔아 봤다. 아무래도 서버로만 쓸거면 모르겠지만 데탑 겸용으로 쓰려고 하니.. 페도라가 가장 나아 보인다. 업데이트 및 소프트웨어 설치 제거가 용이하고 KDE는 갠적으로 이젠 너무 윈도우랑 유사해져서 아무래도 GNOME을 쓰고 싶었다. 한컴에선 KDE만 지원하기 때문에 그게 좀 불만 이였다. 마루3는 웬일인지 내 컴퓨터에서 죽어버렸다 ... 첫 화면 조차 구경을 못해보고.... 이젠 내 유니코드 지원되는 DB에 curl이 없어서 접었던 지메일 플러그인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고 pdflib가 있으니 PDF플러그인도 도전해 봐야 겠다... ㅋ

My Story 2006.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