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10 5

과천과학관 나들이

지난 해 12월 13일 과천과학관에 갔습니다. 2008년까지 무료관람이란 말에 서둘러 갔었죠... 윽.. 그런데 이런... 무슨 사람들이 그리 많은지... 또 앉을 곳은 왜 그리 모자란지... 제가 싫어하는 환경은 죄다 있더군요... 놀랐습니다. 어린 아이들을 죄다 끌고 가족들이 모여 함께 온 모습들이 한편으론 부럽고 흐믓하면서도 한편으로 좀 그렇더군요... 왜냐하면... 어린 아이에게 열심히 어려운 말들로 과학원리를 설명해 주는 부모님들을 너무나 많이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시려해도 밥을 먹으려해도 그 긴줄을 기다릴 자신이 없더군요... 배가 고파질 무렵 나와 전철을 타고 종로로 향했습니다. 전시물 중 유일하게 이거 하나 찍었네요... 형광장미랍니다. 물론 살아 있는 장미이구요..

My Story 2009.01.10

전철타고 운길산, 수종사 나들이

지난 해 12월 29일부터 중앙선 전철이 국수역까지 연장 개통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생겨난 새 역... 운길산 역입니다. 주말 등산 수요를 위해서 생긴 역 답게 역 이름도 운길산역이고, 역사에는 등산로까지 상세히 안내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오르는 등산로 곳곳에 안내판까지 친절하게 있구요... 새로 생긴 역 답게 깨끗하고 웅장하기까지 합니다. 여자친구를 여기서 기다렸는데...(저와는 반대 방향에서 오는지라...^^) 전철이 도착하자 내리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다들 등산복 차림인 것을 보니 모두들 등산을 위해 서울에서 왔나 봅니다. 이 역이 생기면서 운길산을 따라 팔당역까지 넘어갈 수 있습니다. 종주코스가 대략 5시간이면 가능하다고 하니 등산코스로는 그만인 듯 하네요... 운길산역 뒤편으로 이어지는 길..

My Story 2009.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