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에서 어린이 전용 PC를 선보였습니다. 사실 요즘 어린애들도 컴퓨터에 미치는 경우가 많죠. 제가 컴퓨터교육을 전공했기 때문에 더 관심이 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이런 책도 있었죠. ‘17세 이전에 절대로 컴퓨터 가르치지 마라’ 도대체 무슨 내용일까 책을 사봤는데, 책 제목과 연관 없는 이야기가 좀 많아서 실망스럽기도 했습니다. 저와는 반대 의견이라 궁금했는데요. 여하튼 저는 컴퓨터교육을 어릴 때부터 아주 적극적으로 시켜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부모들이 애들 컴퓨터 이용 습관 때문에 걱정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거꾸로 보면 바쁘고 힘들 때 조용히 컴퓨터를 하고 있어주면 편하기도 하죠. 제 생각으로 컴퓨터 중독문제를 푸는 것은 부모가 꾸준히 같이 놀아주는 것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친구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