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06 3

영화 '각설탕'과 함께 떠나는 제주여행

고향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가장 평화롭게 볼 수 있는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꼽으라면.... 음~~ 고민이 되지만... 그 중에서도 "각설탕"을 선택하고 싶습니다. 임수정의 감동적인 연기도 연기지만, 고향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가장 평화롭게 볼 수 있는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각설탕"과 함께 떠나는 여행... 이 영화의 풍경을 보면 가을의 제주를 보내는 것 같습니다. 그럼, 떠나 볼까요? ^.^ 시은 역에 임수정, 시은 아빠역에 박은수, 감독 이환경 작품으로 2006년 개봉하였습니다. 어린 시은이 학교를 파하고 집에 가는길...에..... 첫 시작부터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제주 동부의 산간은 영화에서 보는 목장과 초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이 사진에 나온 풍경이 ..

제주/제주여행 2008.07.06

생일날

오늘이 내 생일이다. 혼자서 경기도로 올라와 살고 있으니 누구 하나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 이 나이에 내 생일이요.. 하고 선전하고 다닐 수도 없으니 말이다. 얼마전이였다. 학교에서 근무를 하기 때문에 가끔 학교에 오시는 학부모님들을 보게 되는데 행정실에 들렀다 집으로 돌아가시는 어떤 학부모님의 모습을 멀리서 볼 수 있었다. 밭에서 일을 하다 오셨는지 옷은 작업복 차림이셨고, 행정실에 들러 학비를 냈는지 손에는 영수증이 들려 있었다. 그리곤 그 영수증을 유심히 내려다 보시며 걸어가고 계셨다. 여느 학부모님들이시라면 담임선생님에게도 들러 인사도 나눌만도 한데 그런 것 같지도 않았다. 더구나 요즘은 학비 등도 모두 자동이체가 되는 것을 생각해 보면 밀린 학비를 내러 오셨었나 보다. 순간 나도 모르게 가슴이 ..

My Story 2008.07.06

추억

추억... 살아가면서 아름답다고 생각되는 말을 꼽으라면 추억이란 단어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그만큼 사람들은 과거의 행복했던 시간들을 늘 기억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 그러나 추억이란 단어가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은 과거의 행복했던 시간들이 쉽사리 기억나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지금 이시간 기차를 타고 서울로 가고 있다. 덜컹거리는 무궁화호에 타고 남한강변을 바라보며 기차를 타고 가고 있다. 내가 아는 바로는 이 풍경을 이러게 볼 수 있는 것도 얼마 남지 않았을 것이다. 올해말이나 내년말이면 풍경이 가려진 소음벽 사이를 통과하는 전철을 타고 이 길을 가야할 것 같기 때문이다. 10년이나 20년이 지나 다시 이 곳을 찾아 온다면, 또 한 번 변화에 놀라 과거를 추억하게 될 것이다. 제주를 찾..

My Story 2008.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