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에 되는 일이 없다....
참 이상하다. 한 두번도 아니고 한 번에 되는 일이 없다. 아주 간단한 작업부터 전화거는 일까지 사소하건 말건간에 한 번에 되는 일이 없었다. 당연히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한 일들이 안되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 일들이 너무 많다. 한 번, 두 번, 세 번 ... 보통 두 번째에야 해결 기미가 보이고 세 번째나 네 번째 쯤에야 해결이 되는 것 같다. 우연히 한 번에 되는 일이 없다고 말하던게 이상하게 굳어져 버리는 듯한 느낌은 왜일까? 징크스처럼... 그냥 한 번에 안되어도 몇 번 하면서 해결은 다 해왔으니까~~ 매 번 그렇게 위로를 하고는 했는데... 오늘은 큰 건이 잡혔다. 갑자기 올해는 정말 한 번에 안되는 해인가...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그래도 두 번, 세 번째에는 됐으니까.... 안된 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