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 80

광동제약의 진정성 있는 조치를 바란다.

언소주에서 광동제약과 협상을 통해서 불매운동을 종결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은 망하게 해야 할 대상이 아니며, 소비자와 함께 해야할 대상이겠죠. 아직도 많은 분들이 광동제약에 대한 불매운동을 이어가길 바라고 있지만, 언소주에서 불매운동을 종결한 것으로 보이는 만큼 함께 움직이는 모습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각자 따로 한다면 힘이 하나로 모이지 않고, 그로 인한 역풍으로 오히려 불매운동에 대한 지지가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제(6월 8일) 언소주에서 광동제약에 대한 불매운동을 선언한 이후, 오늘(6월 9일) 광동제약에서 동등한 광고집행을 약속했다는 소식이 있네요. 자세한 사항은 언소주를 통해서 알려졌습니다. 1. 조중동과 정론매체에 광고하는 것을 동등하게 집행한다. 2. 내일자(6월 10일)에 ..

신형 아이폰 3GS 출시, 우리나라에서는?

2년을 아이폰만 목빠지게 기다리다가 아이팟터치를 샀다. 그리고는 휴대폰 교체 타이밍이 다가오는 관계로 안드로이드폰을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다. (이러다 목이 남아나지 않겠다. 쩝~) 이번에도 대단한 소식통들에 의해서 예상을 했듯이 신형 아이폰이 출시되었습니다. 2009 WWDC에서 발표했는데, 휴직중인 스티브잡스 대신 애플 부사장이 나섰다고 하네요.. 기존 3G에서 S를 붙였는데, 이는 SPEED를 의미한답니다. 이 외에도 음성인식, 동영상편집, 배터리 수명 증가 등의 성능 개선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외형은 바뀌지 않았다고 하네요. 아이폰 운영체제도 3.0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3GS는 16GB제품이 199달러, 32GB제품이 299달러로 책정되었고, 이 때문에 기존 3G 8GB모델은 199달러에..

IT/IT이야기 2009.06.09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할미꽃

재작년 제가 살던 강화도 집앞에 피었던 할미꽃입니다. 아주 오래전에 우연히 무덤 밑에 피어있는 할미꽃을 보고, 숨이 막혔던 적이 있습니다. 길을 가다가 나의 이상형을 보았을 때 느껴지는 가슴이 턱 막히는 느낌이랄까요.. 사진에서만 보다가 실제 보면 이렇게 아름다운 꽃이 있을까 하며 절로 고개를 숙이게 되죠. 그 어떤 꽃보다 아름다운 것은, 정말 아름다운데도 고개를 숙인 모습 때문에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요즘 정치적인 문제에 관심을 갖다 보니 이렇게까지 연관시키게 되는군요. 그냥 아름다움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 것인데…)

My Story 2009.06.08

언소주가 불매운동 선언한 광동제약은 어떤 회사?

언소주에서 광동제약과 협상을 통해서 불매운동을 종결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은 망하게 해야 할 대상이 아니며, 소비자와 함께 해야할 대상이겠죠. 아직도 많은 분들이 광동제약에 대한 불매운동을 이어가길 바라고 있지만, 언소주에서 불매운동을 종결한 것으로 보이는 만큼 함께 움직이는 모습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각자 따로 한다면 힘이 하나로 모이지 않고, 그로 인한 역풍으로 오히려 불매운동에 대한 지지가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패인(이하 언소주)에서 오늘(6월 8일) 에 집중적으로 광고를 실은 광동제약에 대한 불매운동에 돌입했습니다. 2월 19일, 서울중앙지법에서는 네티즌들이 집단적으로 항의전화를 한 것은 업무방해로 유죄판결을 내렸지만, 광고주 명단을 인터넷에 올리거나 불매운동에 나..

시사/시사소식 2009.06.08

취업과 실용이 우선인 대학교 총학생회

어제 제주도 관련 뉴스를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제주도 소재 대학교의 모든 총학에서 공동 성명을 내고 도지사 주민소환운동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제주도에는 2개의 4년제 대학교와 3개의 2년제 대학이 있습니다.) 관련기사 : 제주지역 대학총학생회 주민소환 반대 반대이유를 크게 2가지를 들었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경제난 극복을 위해서 모두 힘을 모아야 할 때 주민소환운동은 실용적이지 않다. 두 번째 이유는 주민소환투표에 필요한 19억 2천만원의 예산이면 학비로 인해 힘든 학생들을 도울 수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사실 제가 대학생일 때에도 정치적인 이슈에 관심이 적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제주도 소재 대학교 총학의 행동은 정말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반대이유로 말하는 것이 오직 자신(..

한라산 새 코스, 영실로 올라가서 돈내코로 내려오기

한라산 돈내코 코스가 다시 일반에 개방됩니다. 아마도 올 연말께 개방될 것으로 보입니다. 돈내코 코스는 훼손된 자연을 복원하기 위해서 1994년부터 자연휴식년제에 들어 갔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코스를 다녀온 경험이 없습니다. 제 형의 증언(?)에 의하면 영실코스로 올라가서 돈내코 코스로 내려오는 길이 아주 아름다웠다고 합니다. 이 등산로가 개방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영실코스와 어리목코스가 윗세오름대피소에서 만나고 더 이상은 오를 수 없습니다. 돈내코코스는 아예 입산이 통제되어 있습니다. 한라산 백록담의 남벽은 여전히 붕괴 위험이 있어서, 남벽을 통한 정상 접근은 통제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벽 바로 앞에 있는 남벽분기점까지는 개방될 것이라고 합니다. 지금 통제되고 있는 윗세오름대피소에서 조금 더 ..

제주/제주여행 2009.06.08

오늘 MBC뉴스데스크 광고는 딱 4개

레퀴엠님의 블로그의 글을 보고 저도 확인해 봤습니다. 관련글 : MBC뉴스데스크 광고 딱 세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오늘(6월 5일) 방금 캡춰한 사진입니다. 9시 뉴스 시간대 광고가 꽤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4개 밖에 없습니다. MBC뉴스데스크의 시청률을 생각한다면 분명 비정상적이라고 누구나 느끼실 겁니다. 역시나 정부나 보수진영의 압력과 알아서 충성하기의 결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레퀴엠님의 글에는 MBC 뉴스데스크 광고주 응원하기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런 불합리한 부분은 네티즌들이 힘을 모아주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작년의 광고중단운동은 업무방해시비가 있었지만, 광고하는 업체를 간접적으로 홍보해 주는 것도 그나마 중립적인 MBC뉴스에 힘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언론만들기는 언론사의 ..

시사/시사소식 2009.06.05

작은 노력 큰 감동, 아부오름(앞오름)

영화 '이재수의 난' 촬영으로 더욱 유명해지기도 했습니다. 길에서 보면 조그만 언덕에 불과하지만, 정상에 올라보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오름보다 깊어 보이는 분화구와 멀리 동쪽 해안까지 조망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아쉬운 점은 개인 토지이고 목장이기 때문에 철조망 등으로 오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점은 도에서 토지 일부를 구입해서 등산로를 만들어주면 어떨가 생각합니다.

제주/제주여행 2009.06.05

제주4.3평화공원의 공간들 - 1

“언젠가 이 비에 제주4,3의 이름을 새기고 일으켜 세우리라” 4.3백비, 이름 짓지 못한 역사 백비, 어떤 까닭이 있어 글을 새기지 못한 비석을 일컫는다. ‘봉기·항쟁·폭동·사태·사건’등으로 다양하게 불려온 ‘제주4.3’은 아직까지도 올바른 역사적 이름을 얻지 못하고 있다. 분단의 시대를 넘어 남과 북이 하나가 되는 통일의 그날, 진정한 4.3의 이름을 새길 수 있으리라. [4.3백비 설명문 중에…] 전시실을 나서는 길에 4.3에 희생된 억울한 혼령들을 위로하는 글귀를 적어 붙일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곳에 작은 소망을 적어 붙였다. 방사탑 – 제주에서는 마을의 안녕을 위해서 사진과 같은 형태의 방사탑을 쌓았다. 실제 방사탑들은 사진과 달리 제주의 거친 현무암으로 쌓아 졌다. 제주시 ..

소 형상의 깊은 물, 올레 5코스의 종착점 효돈 쇠소깍

10여년 전 고등학교 소풍을 갔던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아니 5년 전만 하더라도 이 곳은 동네사람이나 하는 명소였죠. 그러던 곳이 이제는 주변을 정비하고 산책로를 들여 놓고 새로운 여행지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들이 개발과 입장료 징수라는 절차를 거치고 있지만 이 곳만은 입장료가 없는 곳이라 더욱 좋습니다. 쇠소깍은? 경도 126 : 37 : 30 위도 33 : 14 : 55 이 곳의 형상이 소가 누워있는 모습이여서 “쇠소”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제주에서는 하천의 깊은 물웅덩이 이름 뒤에는 “소”라는 말을 붙이곤 합니다.) 그래서 지명이 “쇠소깍”이라고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예전부터 쇠(소)가 자주 이 물에 빠져 죽어서 이름이 붙여졌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쇠(소)가 빠..

제주/제주여행 2009.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