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이 북상하여 제주도를 비롯한 남해안 지방부터 직접 영향권에 들고 있다. 태풍 '카눈'은 내일(19일) 오후 서해로 북상하여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이 전날(17일) 오후 6시경 팩스로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하였다. 이로 인해 야당과 검찰과 신경전이 계속 되었다.

 

북한이 이날(18일) 정오 중대보도를 한다고 예고했다. 중대보도는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을 원수로 추대했다는 내용이였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경선후보가 문재인 고문을 향해 민생을 놔두고 5.16 논쟁만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박근혜 후보는 5.16 나 같은 생각하는 국민도 잘못이냐는 취지의 발언을 함께 했다.

 

2012년 7월 18일(수) 오늘의 최대 핫이슈 중 하나는 다름아닌 [북한의 중대보도]가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이날 정오에 중대보도를 예고함으로써 모든 언론이 북한만을 바라봤습니다. 작년 12월 김정일의 사망소식을 중대보도 형태로 발표했었기 때문에 뭔가 강력한 보도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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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뉴스 북한, 낮 12시 '중대 보도' 예고…군부 개편?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280784

이데일리 환율, 북한 중대보도 발표에 1140원대로 되돌아가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G21&newsid=01981126599595832&DCD=A10303&OutLnkChk=Y

 

경제개혁조치, 군부개편, 인사단행 등 다양한 예측이 있었지만, 중대보도 내용은 김정은의 원수칭호 부여였네요.

김정은에게 원수칭호가 부여됐다는 중대보도가 나오면서 언론기사도 아래처럼 다소 맥빠지는 듯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미디어오늘 난리피운 북한 중대보도 “김정은 ‘원수’ 부여”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818

연합뉴스 <허탈감 안긴 김정은 시대 北 첫 `중대보도'>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2/07/18/0200000000AKR20120718119400014.HTML?did=1179m

뉴스토마토 北은 낚시꾼? '중대보도'에 관련주 '롤러코스터'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271089

 

오늘도 북한이 대한민국을 들었다 논 것 같네요.

다만, 북한 입장에서는 김정은의 원수칭호 부여를 중대보도 형식으로 전하면서 최고지도자를 예우하고 권력의 공고함을 대내외에 알리는 소득을 얻은 것 같습니다.


일상 속에서 우연히 무엇인가를 만난다는 것이 큰 행복일 때가 많다.

2007년 3월 6일... 꽃샘추위로 세상이 얼어 붙은 날, 퇴근하는 길에 북한땅이 보이는 48번 국도의 끝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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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깔리면서 해안초소와 철조망이 더욱 을씨년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었다. 철조망 뒤의 아름다운 풍경에 빠져 생각에 잠겨있는 농사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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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도였던가? 석모도였던가? 강화에 정착한지 한달여가 지났지만 아직도 헷갈리는게 너무 많다. 그리고 기억해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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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 북한은 바로 앞에 있었다. 아마 개풍군일테고 개성이 있을 것이다. 지난번 혈구산에 올라서 보았던 구름사이로 솟아있는 송악산 봉우리가 떠오른다.

제주에 있을 때와는 너무나 다른 경험들의 연속이다. 모든 것이 새롭고 즐겁다.
멀게만 느껴진 북한이 바로 앞에 있고, 먼 곳이 아니였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되다니...
아직까지도 모르는 것이 너무나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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