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런 상상을 합니다.

 

내가 오늘 죽었고, 나는 지금 영혼만 빠져나와 내 장례식을 지켜보고 있다.

내 장례식 풍격이 어떨까?

 

 

예전에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내가 정말 바르고 잘 살았다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줄 것이다. 그러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내 장례식을 찾는지를 보면 내가 잘 살았는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하지만 ...

찾아 오는 사람들로 나를 계량할 수 있을까?

그 사람들이 정말 내가 좋아서 슬퍼하고 있을까?

 

 

어떤 모습의 장례식일지는 아직 알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상상을 하렵니다.

 

이 모습을 상상하면 나를 자꾸만 뒤돌아 보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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