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이해하려고 노력해봐도 이해안되는 부분이다.

도대체 왜.. 어떻게... 어떤 과정을 거쳐서 일제고사가 사교육을 줄여 줄까?

일제고사로 인해서 이득을 보거나 손해를 보는 것을 일선 교사들과 교장들, 그리고 학교이기 때문에 그런 것인가?

학원에 맡기지 않고 교사가 학생들 붙잡아서 죽게 가르쳐서 성적 올려 놓으라는 것인가?

오늘 이런 보도자료를 접했다.

온라인교육사이트에서 대대적으로 3월 11일 전국연합평가를 맞아 집중 학력평가 대비 학습, 집중 문제풀이, 해설강의, 등급컷 분석, 경향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보도자료를 내고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는 모양이다.

이미 이 학원외에도 대부분의 학원에서는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일제고사를 이용해서 이득을 얻기 위해 이미 뛰고 있다. 정부에서 아무런 대책없이

"이거 하면 사교육비 줄어든다." 라고 말하는 순간에도, 사교육 시장은 벌써 요동치고 있는 것이다.

조금 다른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으나, 개인은 낙관적인 것이 좋다. 나쁜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살아가면 좋은 일도 생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리더의 역할에 갔을 때는 아주 작은 조직에서 조차도 부정적인 성격이 도움이 될때도 있다.

매사에 "이 것은 이러 이러한 이유때문에 어려울 것 같다." 이런 생각을 갖고 그에 대한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줄 아는 사람이야 말로 리더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한다고 볼 수 있다.

다 잘될 것이니까 나만 믿어라.

무조건 일단 따라와봐라.

자꾸 안된다고 말하니까 될일도 안된다. 그냥 따라와라.

그러다 안되면, 니가 자꾸 안된다고 하니까 안된거다.

이딴식의 마인드를 가지고 리더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겠는가?

무조건 잘하고 있다고 말하지 말고, 정확하게 왜 그런지를 제대로 설명해 보길 바란다.

무조건 된다고 말한다고 믿어줄 시대는 이미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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