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190

싸이 탈퇴 후 불편한 점과 좋은 점

싸이를 탈퇴한지 꽤 오래 되어 갑니다. 처음 싸이를 했던 것은 남들이 다 하기 때문이였고, 그 이후로 1년동안 싸이를 안했던 것은 귀찮아서 였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시작하게 된 것은, 평소 연락을 자주 못하는 사람들과 싸이로나마 인맥을 유지(?) 하기 위한 편리한 방법이였기 때문입니다. 얼마전 아예 싸이를 탈퇴한 것은 블로그가 좋아 졌고, 무엇인가 정리하고 싶어졌기 때문이였습니다. 무심코 싸이를 탈퇴하고 나서 아차 싶었던 것은, 아주 쉬운 방법으로 안부를 물어보는 방법이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싸이 회원이 아니면 내 블로그 주소는 물론 댓글조차 남길 수 없다는 것이 아쉬웠고, 가끔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의 사진을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쉬워졌습니다. 마치 담배를 끊을 때처럼 답답함까지 느껴졌습니다. 이제 생각..

My Story 2006.12.19 (5)

백 한번째 원숭이 이야기

오랫동안 비워뒀던 내 방을 정리하면서, 예전에 발표할 때 인용했던 "백 한번째 원숭이" 이야기를 발견 하였습니다. 한 번 읽어 보시렵니까? 어느 큰 섬에 많은 원숭이들이 모여 살고 있었습니다. 그 원숭이들은 사과나무에서 떨어지는 사과를 주워 먹고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우연히 한 원숭이가 사과를 물에 씻어 먹기 시작했습니다. 한 마리, 두 마리, 세마리 ... 점점 많은 원숭이들이 사과를 물에 씻어 먹기 시작했습니다. 백번째 원숭이가 사과를 물에 씻어 먹기 시작했고, 드디어 백 한번째 원숭이가 사과를 물에 씻어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부터 이 섬에는 큰 변화가 생겼는데... 어떤 변화일까요? 그 섬에 사는 대부분의 원숭이들이 사과를 물에 씻어 먹기 시작했습니다. 아래 신문기사를 보니 제가 이야기를 조..

My Story 2006.12.17

[펌] 스티브잡스의 스탠포드 졸업식 축사

Steve Jobs Speaks at Stanford Commencement 많은 분들이 이미 보신 영상일테지만, 개인적으로 보관하고 싶어서 포스팅합니다. 다음TV팟에 사랑의 힘님이 올려주신 영상입니다.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7079522&q=%C0%E2%BD%BA%20%BD%BA%C5%C4%C6%F7%B5%E5 아래 출처는 (http://www.wiredatom.com/jobs_stanford_speech/) 입니다. This is the text of the Commencement address by Steve Jobs, CEO of Apple Computer and of Pixar Animation Studios, delivered on ..

My Story 2006.11.29

정말 오랫만의 포스팅!!! 또 한 번의 정리와 설레임!!!

정말 얼마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는지 모르겠다. 8월 21일이 마지막이였으니, 거의 100일간 글을 쓰지 않았다. 그리 바쁘지도 않으면서 바쁜척하느라 고생한 흔적이 역력하다. ㅋㅋ 지금까지 목표를 위해서 노력했다고 생각했지만, 모자람만 느껴진다. 이제 열흘뒤면, 또 한 번 정리를 하고 돌아가겠지만 내게 변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겪게 되는 모든 것들이 새롭게 느껴질것만 같다. 아침엔 비탈진 길을 조심스럽게 내려가고, 저녁에는 숨을 헐떡이며 오르던 길.. 아침 햇살도 이 골목길만은 비추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침에 일어나 보니, 밤새 고시원 앞 은행나무의 잎이 절반은 떨어져 있었다. 여름에 찍었던 사진과 너무 비교된다. 매연 때문인지 이제까지 보아왔던 은행잎과는 너무 다르다. 저 많은 은..

My Story 2006.11.23

블로그 포스팅은 집중이 필요한 시기에 해로워~~ ^^;;

블로그 포스팅을 잠시 중단합니다. 개인적으로 조금은 집중이 필요한 시기인데, 블로그로 인해서 조금은 산만해 지는 것 같습니다. 머, 제 블로그를 정기적으로 찾는 분은 없으신 것 같으니까~~ 어쩌면 별 의미 없는 공지 같습니다.. ^^; 그래도 들어와 봤는데, 몇 개월간 새로운 글이 없다면 이상하잖아요... 그래서 이런 공지(?) 올려 봅니다. ^^ 이 글을 보기 위해서 올블로그 타고 오신분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

My Story 2006.08.21 (2)

내 손가락 베어보기

블로그 포스팅을 잠시 중단합니다. 개인적으로 조금은 집중이 필요한 시기인데, 블로그로 인해서 조금은 산만해 지는 것 같습니다. 아주 오래전 이야기다. 고등학교때 였던것 같은데.... 내 용기(?) 이딴 것을 알고 싶어서, 문구용 칼로 내 손가락을 베어볼 수 있을 까 했던 적이 있다. 참 무식한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결코 쉬운일은 아니였다. 오른손에 칼을 들고 왼쪽 검지 손가락을 일부러 베어서 피를 나오게 만드는데...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계속 힘이 들어가면서, 겉에 굳은 살만 벨 수 있을 뿐 피가 나올정도로 베지를 못한다. 같은 곳을 조금씩 조금씩 반복해서 베어서, 피가 나올 정도까지 겨우 만들어 봤던 적이 있다. 여기에 조금 더 욕심을 내서, 혈서를 어떻게 쓸가 시도해 본 적도 있다. 알게된 사실은..

My Story 2006.08.19

몇 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으세요?

여러분은 몇 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으세요? 전 딱 6년전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그때가 언제냐구요? 군대를 전역하고 딱 5개월쯤 지났을 때 같습니다. 그 이전으로도 돌아가고 싶은데, 사실 군대를 다시 가기는 싫거든요... ^^ 뭐.. 별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래도 자신이 살아온 길중에서 실수했던 기억들 때문에 누구나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때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을 한 시점이 될 수도 있겠구요.. 저같은 경우엔, 군대를 전역하고 지낸 6년의 시간이 별로 맘에 안들거든요. 주변 사람들에게 실수를 해서 폐도 많이 끼친 것 같고, 나태했던 시간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뭐~ 지금의 생활은 만족합니다. 바라는게 없어서라기 보다는, 그냥 제가 딱 한만큼... ..

My Story 2006.08.13 (4)

내 꿈은 뭘까요?

어릴 적과 다르게 요즘은 내 꿈을 물어보는 사람이 없네요... 그래서 일까, 문득 누군가 내게 꿈을 물어본다면 뭐라고 대답할지 궁금해집니다. 어렸을 때처럼, '과학자가 될거야..' 하고 대답하지는 않겠지만 분명 비슷한 이야기들을 꺼내놓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야기 할 때마다 다른 이야기들을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거지~~' '선생님이 되는거야~~ 다음엔 여행도 많이 하고 세상을 넓게 보면서 살거야~~' ...... 대충 이런 이야기들을 쏟아 낼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꿈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행복이 끝이 없고, 세상을 넓게 보는 것도 끝이 없겠지만 ... 이런 것들이 꿈이 될 수 있을까요? 죽음이 임박하게 된다면, 내 꿈이 무엇이였는지 말할 수 있을까요? 만약 내가 죽음이..

My Story 2006.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