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는 가고 싶은데, 갈수가 없으신가요?

다음 로드뷰로 제주여행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한라산도 등산하고, 관광지도 둘러보고, 아름다운 길을 드라이브 해보시면 어떨까요? ^^

아름다운 제주의 구석 구석을 담아 주시고 계시는 다음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정방폭포입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정방폭포를 다녀 오실 수 있습니다. ^^

http://local.daum.net/map/index.jsp?cx=400058&cy=55410&level=2&panoid=1453178&pan=303.84164677605884&tilt=-5.506363143621874&map_type=TYPE_SKYVIEW&map_hybrid=true&map_attribute=ROADVIEW&screenMode=normal

 

정방폭포와 역사

 
[사진] 60년 전 정방폭포 사진입니다. 폭포 위에 있는 건물에 일제시대에 단추공장이였던 곳입니다. 4.3사건 당시에는 저 건물이 수용소로 쓰이고 폭포는 학살터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서귀포라는 지명이 생기게된 이야기(진시황의 명을 받고 불로초를 찾으러 왔던 서복(서불)이 서쪽(중국)으로 돌아갔다해서 서귀포라는 이야기)와 관련됩니다. 정방폭포 암벽에 "서불과지"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음을 근거로 한답니다.

여하튼, 정방폭포는 아름다운 풍경 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의미를 갖고 있는 곳입니다.

 

 

다음의 로드뷰 촬영기를 보다보면, 등에 장비를 짊어지고 한라산을 오르며 촬영하는 동영상이 있었습니다.

로드뷰의 새로운 지역 오픈시마다 언제면 한라산을 로드뷰로 오를 수 있을까 항상 기대를 해왔었는데, 어느새 오픈을 했습니다. 구글 스트리트뷰에서 자연경관을 촬영한 사례가 있기도 했었지만, 로드뷰의 한라산 등산은 정말 감격입니다.

한라산에는 현재 총 4개의 등산로가 있습니다. 그 중 성판악코스와 관음사코스는 정상(백록담)을 오를 수 있지만, 정말 아름다운 영실코스와 어리목코스는 정상부근 남벽의 붕괴 위험으로 20여년째 윗세오름까지만 오를 수 있습니다. 또 20여년간 자연휴식년제로 등산이 전면 차단되었던 돈내코 코스도 올해 중 새로 개장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로드뷰는 이 중에서 성판악코스와 관음사코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성판악코스로 올라가서 관음사코스로 내려오는 등산코스를 선택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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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판악 코스를 오르고 있습니다. 정말 재밌고 신기하네요.

자동주행으로 놓고보면, 도로를 로드뷰로 볼 때와는 정말 다른 느낌입니다. 삭막한 사무실에서 도시에서 한라산을 오를 수 있다니 너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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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뷰는 360도 회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있습니다.

한라산의 아름다운 숲을 그대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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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뷰에서 본 백록담입니다. 정말 감격입니다.

그냥 오르기도 힘든 한라산을 무거운 장비를 등에 지고 오른 다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힘들게 하신 일, 영실과 어리목코스도 해주시면 안될런지요??^^;;; 거기는 코스도 절반밖에 안되는데요….

거기다 이왕이면 자연휴식년제로 출입이 통제되어 있는 윗세오름코스에서 백록담까지의 코스도 촬영해 주시면 너무 고맙겠습니다. 그 지역은 너무 오래 막혀 있어서 아직도 가보지 못한 곳입니다. 연구목적일 경우나 겨울철 특별한 경우에는 허가해 주기도 합니다만,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그 코스를 볼 수 있도록 해주시면 정말 감격할 것 같습니다. ^.^

  1. montreal florist 2009.12.09 12:01 신고

    관광지를 미리 답사할 수 잇군여, 좋은 아이이디어네여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입니다.

미국의 한 남성이 자신의 집 근처로 보이는 곳에서 자신의 아내가 걸어 가고 있는 모습을 찾는 동영상입니다.

뭐.. 자세히 소개는 안되어 있지만, 자신의 집 근처가 아니라면 대략 난감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구글의 스트리트뷰는 얼굴까지 모두 확인 할 수 있어서 논란이 되었지만, 다음의 로드뷰는 모두 모자이크 처리하는 엄청난 작업을 했더군요. 이런 것을 보면 사생활 침해라는 논란이 그냥 넘어갈 만한 수준이 아닌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이 작업 때문에 오픈 일정이 늦어졌다고 하던데... 얼른 제주도를 비롯한 다른 지역의 로드뷰 서비스도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제주도는 서울과 동시에 촬영을 끝낸 것으로 아는데 언제면 나올런지요..)

전에 소개되었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한데요.

구글의 논란이 많은 스트리트뷰 서비스를 아실겁니다. 다음의 로드뷰 원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스트리트뷰나 로드뷰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아래 동영상처럼 주로 밴 차량에 360도를 모두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를 장착하여 차량이 지나가면 자동으로 촬영되어 저장되는 방식입니다.

다음 로드뷰에서 차량 진행방향으로 이동하다가 보면 앞 차량의 꽁무니를 졸졸 따라가게 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죠.

차량이 갈 수 없는 곳은 스큐터를 이용하거나, 심한 경우 사람이 짊어지고 촬영을 하기도 합니다.

아직은 공개가 안되었지만, 한라산 등산로를 2명의 다음 직원이 이 장비를 어깨, 머리 위로 설치하고 등산하며 촬영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었습니다. (빨리 제주도의 로드뷰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구글 밴 뺑소니 사건은 구글의 이 특수차량이 지나가기 전과 후의 사진을 비교해 보고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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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차량이 지나가기 직전 길로 뛰어드는 사슴을 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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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지나가고 난 후 뒤쪽으로 보는 시점을 돌려 보니 방금 뛰어 들던 사슴이 길 옆에 쓰러져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실제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고, 구글의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설도 많습니다. 그냥 재미로 보시길....

  1. 생수 2009.07.14 21:45 신고

    아하 그렇게 찍는거였군요! 360도 카메라.. 근데 저 사슴은..헉..

    • k2man 2009.07.15 18:38 신고

      ^^ 방문 감사합니다.
      구글에서는 오해라고 했다더군요. ^^;

다음 스카이뷰와 로드뷰가 드디어 오픈했습니다.
그렇게 기다려 왔는데 이제야 오픈이 되었네요. 아쉬운 것은 로드뷰가 아직 수도권밖에 되지 않고 갈 수 없는 곳이 많다는 점입니다.

이 점만 뺀다면 너무나 훌륭합니다.

50cm 해상도는 구글어스에서 보던 것보다 너무나 정확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이제 구글어스를 쓸 때는 심심풀이로 외국 위성사진을 보거나 밤하늘을 볼 때에나 써야겠습니다.

또, 로드뷰의 완성도가 무척 높습니다. 전체화면으로 전환하여 360도를 회전하여 어느 방향이던 볼 수 있고 사진또한 정말 선명합니다. 다만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사람들의 얼굴과 차량번호를 모두 흐리게 처리하였습니다. 정말 많은 알바들이 고생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롯데백화점노원앞.jpg<노원 롯데백화점 앞, 얼굴과 차량번호는 모두 흐리게 처리되었습니다.>

우연치 않게 공항들을 찾아 봤습니다. 김포공항과 인천국제공항은 활주로 사진이 선명하게 보입니다만, 제주공항, 청주공항, 김해공항 등의 활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다른 이미지를 덮어 씌워서 처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어스에서는 활주로가 모두 선명하게 보이는 것에 비하면 조금은 아쉽지만, 군이 함께 사용하는 공항의 활주로를 50cm급 해상도로 공개하는 것은 보안개념이 없다고 보는 것이 맞겠죠...
인천공항.jpg<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jpg<김포국제공항>

이 곳들은 민간공항이라 선명하게 보입니다. 제 기억으론 제주공항도 민간공항으로 알고 있는데 활주로가 보이지 않더군요.

김해공항.jpg

<활주로가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 않는 김해국제공항>
청주공항.jpg<청주국제공항도 활주로는 없습니다.>

제주공항.jpg

<제주공항도 활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같은 패턴의 사진을 덮어 씌워 지운 자국이 남아 있어서 십자형 활주로의 윤곽은 알 수 있습니다.>

정석비행장.jpg
<이 곳은 제주에 있는 정석비행장입니다. 한진(대한항공) 소유의 목장에 있는 민간 비행장입니다. 대형항공기도 착륙할 수 있는 큰 비행장으로 조종사 훈련용으로 이용됩니다. 월드컵때는 임시 공항으로도 사용했었습니다.>

알뜨르비행장.jpg

<여기는 덤입니다. 일명 알뜨르비행장입니다.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습니다. 일제시대때 만들어진 비행장으로 포장이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현재도 공군 소유이며 긴급 상황시 활주로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근처에 가면 일제시대때 만들어진 군사유적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구글어스의 지구돌아가는 액션에 심취해 몇 시간씩 구경하던 것이 생각납니다. 이제는 더 높은 해상도의 스카이뷰 보는 재미에 당분간 빠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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