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뉴스'가 '다음 뷰'로 개편한지 2개월이 넘었습니다.

개편 이후에도 다음에서는 많은 개선 사항들이 있었지만, 블로거뉴스 시절과 비교하여 큰 변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메인화면에서 배치나 열린편집 등의 변화도 많았죠. 제가 말하는 큰 변화는 시스템 자체의 변화입니다.)

다음 뷰 블로그(http://daumview.tistory.com)에서 공지한 내용을 보면, 계획했던 큰 변화가 아직도 구현이 않되는 것 같습니다.

글 송고방식의 변화

가장 첫 번째로 내세웠던 변화는 글 송고 방식입니다. '블로거뉴스'에서 '다음 뷰'로의 변화는 블로그에만 국한되지 않고, 인터넷 세상의 모든 정보를 '다음 뷰'를 통해서 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사상이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나온 것이 글 송고 방식의 변화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기능이 어떤 방향으로 개발되고 있는지는 소식이 없습니다.

제 경우에는 블로그를 4개 운영하고 있고, 일반적인 정보성 사이트도 운영 중입니다. 이 기능이 있다면 내가 운영하는 블로그와 사이트의 정보를 쉽게 전송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는 아이디 하나에 하나의 블로그 글만 전송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4개의 다음 아이디를 사용해 전송하고 있습니다. 여간 불편한 게 아니죠.

네이버 오픈캐스트의 링크저작권 논란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아직 어떠한 방식으로 글을 송고하게 되는지조차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완전한 오픈이 어렵다면, 하나의 아이디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여러 개의 블로그나 사이트를 등록할 수 있도록 개선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개인화 기능

2년 전엔가 '컴퓨터를 이용한 교육'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면 혁신적이라고 이야기 되었던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관심이 많은 기능입니다.

바로, 평소에 관심이 있고 좋아하는 주제의 글을 찾아 보여주는 개인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이 있다면 인터넷서핑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직접 찾을 수도 있지만, 인터넷서핑 자체를 즐기는 사용자에게는 매우 유용할 수 있습니다.

교육적으로 활용했을 때 주목했던 것은, 내가 배우고자 하는 분야의 정보를 자동적으로 추출하여 내게 보내주는 것입니다. 이미 인터넷에는 많은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내가 모든 것을 하나하나 구성해 가는 것도 좋지만, 다양한 정보들을 정리하여 내게 추천해 주는 기능은 교육적으로도 유용할 것입니다.

티맥스소프트는 우리나라 업체로는 상당한 기술력을 지니고 꽤 높은 인지도를 갖추고 있다는 것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다. 지난 해였던가 국산 OS를 만들겠다고 장담하던 티맥스에 대해서 네티즌들이 말도 안된다고 이야기를 했었지만 이를 일축하듯이 '티맥스 윈도우 9' 발표회를 가졌다.

윈도우7 보다 윈도우9?

티맥스 윈도우 발표회 참가 신청은 일찌감치 했었지만, 이동거리가 너무 멀어서 가야 할지 고민 끝에 포기했었다. (제주도여서 20만원 이상의 비용을 쓰느냐 마느냐의 고민) 오늘 올라오기 시작한 티맥스 윈도우 발표회의 현실을 보니 안가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왜일까?

K-DOS 이후 최초의 국산OS라던 티맥스 윈도우를 과연 기대해도 될까? 기존 MS의 윈도우는 '윈도우7'으로 저만치 앞서 가고 있지만, '윈도우9'으로 이름을 지어 숫자상으로는 앞서지만 과연 MS윈도우 이상의 장점을 가질 수 있을까?

저렴한 가격과 애국심에 호소하는 마케팅(815콜라처럼)이나 정부기관의 구매를 통한다면 어느 정도의 판매는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어느 만큼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범용OS를 포기해라

제안하자면 범용OS를 만들겠다는 욕심을 버리는 것은 어떨까? 욕심을 버리고 기업용에 특화시키면 어떨까?

스타크래프트와 호환성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한 모양이다. 그런데도 제대로 시연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식이라면 수 만개가 넘는 모든 소프트웨어들의 호환성을 모두 점검해 보아야 할 것이다.

많은 기업체와 관공서의 관리자 입장에서 주안점을 두는 점이 있다. 한마디로 업무시간에 PC로 쓸데없는 짓을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티맥스 윈도우에서는 이런 사장님들을 노려보는 것은 어떨까? 어설프게 스타크래프트 호환을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

납품 회사에서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의 호환성만 점검해서 그 회사에 최적화 시킨 OS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주면 어떨까? 이미 다양한 업무용 소프트웨어 들은 이런 방식으로 납품을 하게 된다. OS도 이런 방식이면 회사의 사장님들은 환영하지 않을까?

어차피 개인용 시장은 돈이 안된다. 불법복제가 만연하고 단속도 어렵다. 결국은 업무용에 최적화 시킨 OS로 나가는 것이 개발 리스크를 줄이고 성공적인 OS 대열에 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더구나 많은 돈으로 개발하는 MS를 쫓아 가기는 애당초 어렵다.

또한 이런 방식이면 회사에서 지정한 소프트웨어 외에 다른 소프트웨어 호환성이 떨어져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사장 입장에서는 환영할 일이다.

 

국산 PC용 범용OS라는 큰 꿈을 가지고 뛰어 들었겠지만 현실은 매우 냉정하다. 욕심이 있겠고 아쉽겠지만 조금은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

  1. 로젠 2009.07.07 18:23 신고

    정말공감되는 내용입니다.
    우선 관공서와 기업체쪽으로 노리는게 더 나을듯하네요.
    윈도우 호환성을따라가면 오히려 관공서 쪽에서도 거부감이 들지도모릅니다.
    현재 업무시간에 딴짓을 많이하는게 문제인데 최대한 업무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는 os컨셉이 더 나을듯하네요

  2. 써글윈도 2009.07.08 05:20 신고

    일단 제 생각은 다릅니다. 현재로서 이미 기업, 관공서, 정부기관에 판매를 한다는 것은 어거지에 가깝습니다. 이미 라이센스를 구매해서 윈도우를 사용중이며 다시 투자를 해서 굳이 티맥스 윈도우를 들여야 하는 이유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기존의 윈도위 XP로도 사무직 업무에 필요한 것은 모두 할 수 있습니다. 에러가 많았지만 그래도 윈도우 98도 여러가지 작업을 한꺼번에 실행 안하고 단순히 문서작업만을 하는데 사용을 한다면 또한 충분하기도 합니다.

    이미 라이센스를 구매한 컴퓨터에 대해서 새로이 티맥스 윈도우를 도입할 이유가 뭔가 싶습니다.
    정부기관의 경우 현재 XP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티맥스 윈도우가 XP보다 성능면, 효율면 그리고 호환성면에서 뛰어나지 못하다면 정부에서 티맥스를 도입한다는 것은 로비에 의한 것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으며, 단연 세금 낭비일 것입니다.

    워낙에 궁금해서 유투브에서 시연 동영상들을 여럿 봤는데 일단 게임은 스타도 시연을 못하더군요.
    그리고 MS 오피스와 완벽하게 호환이 된다고 자랑을 했는데 MS Word 2000을 켜는데 한참 걸리더군요. 그리고 타이핑을 하는데 문자가 검은 블럭으로 나왔습니다.


    시연을 앞서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어야 하는데 부족한 점이 많고 , 실망스러울 따름입니다.
    간단한 워드 작업도 못하는 것을 보고 대체 시연은 왜 했나 할 다름이구요

    • k2man 2009.07.08 17:54 신고

      사실 기업이나 관공서 납품이 더욱 까다로운게 사실이죠. 변화로 인해 업무 효율성이 떨어질 수도 있고, 제대로 검증이 안된 상태에서 잘못하면 업무가 마비될 수도 있으니까요.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

인터넷전화 사용하시나요? 인터넷전화를 사용하고자 하는데, 많은 단말기들 중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고민했던 적은 없으신가요?

현재 나와 있는 인터넷전화 단말기들은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이런 특징을 감안하지 않으시면 오히려 불편함을 겪거나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이 번 포스팅에서는 인터넷전화 단말기를 고를 때 주의 깊게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고정장치의 AP는 일체형인가? 분리형인가?

인터넷전화기는 기본적으로 무선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실제 전화를 거는 단말기와 신호를 중계해 주는 AP가 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삼성Wyz070의 H250 모델은 단말기 고정장치와 AP가 일체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고정장치까지 인터넷선을 연결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선이 이미 책상에 연결되어 있다면 고정장치와 AP를 별도로 설치하지 않아도 되므로 좀 더 편리할 수 있습니다.

KT용 삼성 Ginny폰은 AP와 고정장치가 분리되어 있습니다. AP는 무선공유기와 함께 설치하고, 전화기는 별도 고정장치에 얹어 놓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책상에 모두 설치하려 한다면 공간 등의 문제로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즉 책상에 인터넷선을 연결하기 쉽다면 일체형이 좋고, 인터넷선 연결이 번거롭다면 분리형이 좀 더 나을 수 있습니다.


▶ KT용 삼성 Ginny폰은 AP와 고정장치가 분리되어 있어서 무선환경을 선호하는 경우 유리할 수 있다.

 

2. WiFi를 사용하나? 1.7GHz 주파수를 사용하나?

WiFi는 표준적인 무선인터넷환경입니다. 따라서 WiFi를 지원하는 단말기는 무선인터넷이 되는 곳에서는 휴대폰처럼 사용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WiFi환경은 2.4GHz 주파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거리가 멀거나 장애물이 있을 때 통화품질이 떨어 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와이브로 에그와 같은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면, 이동 중에도 휴대폰처럼 사용도 가능하므로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별도 AP를 설치하지 않고 무선인터넷공유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설치도 편리할 수 있습니다.

1.7GHz주파수를 사용하는 제품은 반드시 전용 AP가 있는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무선인터넷공유기와 별도로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죠. 하지만 WiFi보다 낮은 주파수대역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소 거리가 멀거나 장애물이 있는 상황에서도 통화품질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 LG데이콤의 WPI-8000은 WiFi를 이용한다.

 

3. 영상통화 기능은 필요한가?

영상통화의 필요성은 잘 따져 보아야 한다. 우선 음성폰의 경우에는 무료로 제공하는 경우가 많지만, 영상폰은 보조금을 받더라도 자기 부담이 생깁니다. 거기다 영상통화에 요금이 추가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인지 따져보기 바랍니다.

특히나 영상통화를 하기 위해서는 상대방도 영상통화용 인터넷전화를 갖고 있거나, 휴대폰으로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환경이어야 하기 때문에 얼마나 자주 이용할 것인가도 고려해야 합니다.

추후에 음성폰을 영상폰으로 변경하려면 돈이 많이 들어가므로 처음부터 잘 따져서 선택해야 합니다.

 

▲ KT용으로 만든 아이리버의 제품은 7인치의 터치스크린을 내장하여, 영상전화뿐만 아니라 전자앨범, MP3재생, 라디오, 인터넷뱅킹, 생활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만능제품이다.

 

4. 한글입력방식

만약 인터넷전화를 이용해서 문자전송도 많이 하게 될 것 같다면, 한글입력방식도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같은 KT용 제품에도 천지인, ez한글, KT나랏글을 이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이 존재하므로 자신이 익숙한 한글입력방식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5. 부가기능

기본적으로 전화, 문자 등의 기본적인 기능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부가적으로 TV리모컨기능, 집전화를 함께 연결해 무선전화기로 사용하는 기능, 하나의 AP를 공유해서 여러 개의 단말기를 내선으로 연결하는 기능 등 다양한 부가기능이 제공됩니다.

이런 부가기능들도 단말기를 선택하는데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정리

제가 볼 때 인터넷전화 단말기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1, 2번에서 소개해 드린 "고정장치와 AP가 일체형인지?"와 "사용 주파수"입니다.

인터넷전화를 설치하고자 하는 장소와 용도에 따라서 1, 2번에 대한 적합한 방식이 있을 겁니다.

모 통신사의 경우에는 인터넷만을 사용할 때보다 인터넷전화를 결합요금제로 묶어 사용하면 전체 요금이 오히려 1,000원이 저렴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기회에 인터넷전화를 사용해 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다음 한메일이 점점 더 진화하고 있습니다. 몇 가지 새로운 기능들을 소개합니다.

이런 기능들을 이용하면 다음 한메일에서 통합적으로 인맥관리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아마도 한메일의 궁극적인 목적이 이메일을 기반으로 한 인맥관리서비스로의 진화, 그리고 모바일라이프의 중심으로의 진화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외부 주소록 가져오기

외부 서비스의 이메일 주소록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싸이월드 일촌, 네이버, 구글, 파란 이메일의 주소록을 모두 가져 올 수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아웃룩, 아웃룩 익스프레스, 엑셀 파일에서도 주소록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메일을 이용하다 보면 주소록을 지정하지 않고 이메일을 주고 받을 때도 생깁니다. 이런 이메일에서 규칙을 지정하여 자동으로 주소록을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문자메시지 보내기 및 관리

단체 이메일을 보낼 때 할인이 적용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또한 장문의 MMS나 사진전송까지 가능합니다.

또한 문자보관함이 있어서 보낸 문자메시지들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그리고 이메일이나 일정관리와 연동되어 알람서비스 등을 제공합니다.

 

일정관리(캘린더)

다음 캘린더를 이용하시는 분은 그리 많아 보이지 않습니다만, 주소록이 통합된 이메일과 연동이 강화되면서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 같습니다.

더구나 아웃룩과 싱크기능을 이용하면 다양한 기기들과의 연동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애플의 유료서비스인 모바일미를 보면서 이런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모바일미처럼 자료를 저장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기본 웹서비스가 있고, 싱크를 통해서 데스크탑이나 모바일기기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사용자들의 요구는 변해가고 있습니다.

이런 모바일 환경에서는 기본이 되는 웹서비스가 반드시 필요하게 됩니다. 이 웹서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모바일기기를 활용하게 되니까요.

이런 상황에서 다음 한메일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지 내심 기대가 됩니다.

  1. candycat 2009.07.02 22:40 신고

    아~ 몰랐던 기능이 많이 있네요~
    다시 메인메일을 한메일로 바꿔야겠어요 ㅎㅎ~

    • k2man 2009.07.03 11:31 신고

      경찰에서 유심히 지켜볼 일만 없다면 한메일도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ㅋㅋ
      방문 감사합니다. ^^

얼마전 프랑스에서 불법 복제물을 유포하거나 다운로드하다가 세번째 적발되면 1년간 인터넷 접속을 차단하는 법안을 마련 중이라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오늘 프랑스 헌법위원회에서 위헌 판결이 났습니다.

온라인 서비스에 자유롭게 접근하는 것은 인권에 관한 문제로 판결을 통해서만 개인의 인터넷 접근을 막을 수 있다. 표현의 자유와 통신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는 헌법에 위배된다고 판결했습니다.

 

이 법안의 목적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저작권 침해를 막기 위해서 추진된 법안입니다.

1차 이메일 경고, 2차 서면 경고, 3차 인터넷 접속 1년 차단을 내용으로 하는데, 지난달 프랑스의회에서 통과되었습니다.

 

그럼 우리나라의 저작권법은 어떨까요?

 

우니라나의 경우에 보면 삼진아웃제 뿐만 아니라 게시판폐쇄라는 것 까지 추가되어 있습니다.

 

- 세 번이상 불법저작물 게시가 적발된 인터넷 게시판에 대해서 6개월간 게시판 폐쇄

- 세 번이상 불법저작물을 게시판 계정 6개월간 정지

 

어떤가요? 프랑스의 사례와 너무 유사하지 않나요?

더구나 위헌논란 큰 이유는 이를 법원의 심판을 통해서 정지 및 폐쇄되는 것이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의 명령으로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프랑스의 위헌 판결에 보면, 인권에 관한 문제로 판결을 통해서만 개인의 인터넷 접근을 막을 수 있다. 라고 되어 있네요.

 

분명 이 것은 잘못된 법률입니다.

 

어서 빨리 헌법재판소에서 이 법률에 대한 위헌여부를 가려주어야 할 것입니다.

2년을 아이폰만 목빠지게 기다리다가 아이팟터치를 샀다.

그리고는 휴대폰 교체 타이밍이 다가오는 관계로 안드로이드폰을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다.

(이러다 목이 남아나지 않겠다. 쩝~)

 

이번에도 대단한 소식통들에 의해서 예상을 했듯이 신형 아이폰이 출시되었습니다.

2009 WWDC에서 발표했는데, 휴직중인 스티브잡스 대신 애플 부사장이 나섰다고 하네요..

 

기존 3G에서 S를 붙였는데, 이는 SPEED를 의미한답니다.

이 외에도 음성인식, 동영상편집, 배터리 수명 증가 등의 성능 개선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외형은 바뀌지 않았다고 하네요.

아이폰 운영체제도 3.0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3GS는 16GB제품이 199달러, 32GB제품이 299달러로 책정되었고, 이 때문에 기존 3G 8GB모델은 199달러에서 99달러로 가격이 인하되었다는 군요.

 

우선 19일부터 미국과 독일에 출시가되고 8월까지 기존 출시된 모든 국가에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80개국 정도라고 하네요.

 

신형 아이폰이 나오면 국내 통신사도 적극 나설 것으로 관측되었었지만, 과연 출시를 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애플에서야 그리 큰 시장이 아닌 한국에서 굳이 출시를 하지 않아도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우리나라 통신사와 협상에서 양보할 가능성이 별로 없습니다.

즉, 우리나라 통신사에서 대폭 양보를 하지 않는 이상 어렵다는 것인데… 국내 통신사들이 꽉 움켜쥐고 있던 이익을 놓으면서까지 아이폰을 출시하려 들지는 미지수입니다.

 

제 생각에는 올해에도 우리나라에서 아이폰을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1년 전이라면 주저없이 구매 했겠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조금 더 관망하다가 제게 적합한 제품을 구매할 것 같습니다.

이미 2년을 기다렸는데, 조금 더 기다린다고 뭐가 달라지겠습니까? ^^;;

 

jeju.cc 라는 위키를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직 자료는 많지 않지만, 제주도와 관련된 많은 자료들을 정리하고자 만들었죠.

 

한동안 다른 작업 때문에 들어와보지 못하다가 보니… 스팸글로 가득 차버렸습니다.

 

아직 작성하지 않은 문서는 물론 모든 문서들에 스팸글로 가득차버렸네요…

 

위키의 장점은 사용자 신뢰입니다.

 

모든 사용자들이 최선을 다해서 문서를 작성한다는 전제가 필요하고, 신뢰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글을 작성할 수 있도록 열어 두었습니다.

 

그런데 모든 문서가 스팸으로 가득해 버리니 할말을 잃었습니다.

 

게시판과 달리 위키는 가장 최근의 문서가 보이는 형태이기 때문에… 이렇게 되어 버리면 위키의 존재 이유가 사라져 버립니다.

 

단순히 게시판에 올라오는 광고들은 통제가 쉽고, 자주 확인만 하면 영향이 적었지만, 위키에 스팸글이 넘쳐나니 순식간에 할말을 잃어 버립니다.

 

하나씩 문서를 복원해야 할지 … 도대체 어찌해야 할지…

 

여튼… 이런 이유 때문에 본래 취지를 벗어나 승인된 사용자만 작성할 수 있는 형태로 가야 하겠네요.

다음에 대해서 오랫만에 쓴소리를 해야겠습니다.

그래도 네이버에 비해서 민주적이고 개방적이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에 조금은 기다려 보고자 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다음이 무엇엔가 쫓기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우선 다음 뷰로 개편을 하면서 블로거뉴스 때보다 사용하기가 싫어지고 있습니다. 제 느낌이지만 티스토리와 다음블로그에 대한 편애가 심해지고 있고, 열린편집도 결국은 관리자에 의한 편집이 곁들여 지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편집자의 손으로 다시 고쳐지는 열린편집

예전에 다음 TV팟의 그리드 딜리버리 기술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비판하는 글을 썻던 적이 있습니다.

관련글 : 다음 TV팟의 P2P 기술 사용, 결국 유튜브의 승리로 끝날 것인가?

나름 많은 분들이 보셨고, 베스트로도 선정되었었죠. 오른쪽에 있는 view베스트에도 5위권을 오르락 내리락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느 시간이 되니 갑자기 사라져 버리더군요. 보통은 사라지면 순위가 12위권 밖으로 밀리고, IT베스트에서라도 볼 수 있게 되는데 아예 사라져 버린 것입니다. 베스트 선정이 취소되지는 않았지만, 아예 베스트 글 목록에서 사라져 버린 것이더군요.

 

많은 분들이 느끼시겠지만, 다음 베스트로 선정되는 것은 추천수가 많고 조회수가 많다고 되는 것은 아닙니다. 편집자의 손을 거쳐 제목이 바뀌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즉, 열린편집에 대해서 그렇게 홍보를 하고 있지만, 결국은 편집자의 손을 거치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민감한 글은 베스트로 선정되기 어렵죠. 많은 분들의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제 경험상으로는 정부와 대통령을 심하게 비판하는 글은 더욱 어렵더군요.

 

티스토리와 다음블로그 편애

아시겠지만, 티스토리와 다음블로그가 아니면 이미지 섬네일은 수집되지 않습니다.

그냥 글만 있는 것과 섬네일이 있는 것은 주목도가 달라집니다. 베스트로 선정되면 그 때야 수작업으로 이미지를 수집하는 것으로 보이더군요. 거기다 이미지가 수집되지 않기 때문에 포토/동영상 베스트에 오를 가능성은 거의 없어집니다.

 

거기다 다음 메인에는 티스토리나 다음블로그가 아니라면 아예 오를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찌보면 네이버보다 더 폐쇄성을 띄고 있는 부분이겠죠.

 

트래픽을 다음에서 떠나 보내려지 않는 방법들

지난해 블로거뉴스 개편 때 info화면이 생겨났습니다. 사람들이 사용하지도 않는 댓글 기능을 만들고, 블로그 관련 글이다 해서 이 것 저 것 만들었죠. 가장 좋은 위치에 광고도 하나 붙었구요.

이로인해 기존 보다 블로거들은 트래픽 유치가 더 어려워졌습니다. 클릭을 한 번 더해야 한다는 것은 웹상에서 매우 큰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다음에서는 트래픽폭탄으로 블로그가 다운 되는 등의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이 때문에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메인화면에 걸리지 않는 이상 웬만한 트래픽은 견딜만 한 경우가 이제는 대부분이니까요. 어치파 메인화면에도 올려주지 않는 설치형 블로그들에게 이런 변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뷰로 개편하면서 다시 예전의 툴바와 비슷한 넘을 상단에 붙여 버렸습니다. 다음에서는 작년 블로거뉴스 개편시 info화면을 만들면서 블로거들에게 툴바와 고유주소가 사라지는 부분을 개선했으니 더 좋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info화면에 대한 반감을 줄이기 위한 것이였는지, 그나마 당시 개편에서는 나아진 부분이였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 잊혀질만 하니 다시 예전 방식으로 회귀했습니다. 툴바와 고유주소까지 부활하고 info화면도 그대로입니다. 결국은 다 가져갔다는 것이죠.

 

역시나 네티즌은 돈벌이의 대상일 뿐

기업이라는 속성이 당연한 것일 수 밖에 없지만, 어쩔 수 없이 네티즌은 돈벌이의 대상일 뿐입니다. 더구나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해서 다음으로 전송해 주고 있는 블로거는 너무나 좋은 대상이죠.

 

다음 뷰를 오픈하면서 새로운 블로그용 광고를 선보일 것처럼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블로거에게도 이익을 배분하겠다는 의도로 표현했겠죠.

하지만 블로거에게 이익을 배분하는 것은 이런 방법이 아닙니다. 블로그 내부에까지 광고를 실어 일정 수수료를 가져 가는 것이 진정한 이익 배분입니까?

 

정말 블로거와 이익을 배분하고 싶다면 트래픽을 배분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원 저작자인 블로거에게 트래픽이 돌아가도록 해주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이익 배분입니다.

  1. 모노피스 2009.05.19 16:15 신고

    옳은 지적입니다. 이미지 섬네일 부분은 몰랐던 부분이었는데..진정한 개방형 View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 k2man 2009.05.19 16:39 신고

      진정한 개방형으로 거듭난다면, 블로거들의 절대적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을 텐데요. 조금 괜찮아 진다고 너무 상업적인 느낌이 들어 버리니... 더 이상의 발전이 어려워 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 호통 2009.05.19 17:51 신고

    다음 뷰로 송고 하지 않았어요? 추천이 안보이네요~
    이런 내용은 다음에서 보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k2man님 미투데이가 무슨 역할을 하는거죠?.
    블로그 돌다가 댓글에 미투데이가 좋아 질거라 머 이런내용이 있어서요.
    전 미투데이를 첨 봐서 뭔지 모르겟네요^^;

    • k2man 2009.05.19 17:56 신고

      에고~ 아직 블로그 정체성이 덜 확립된 상태여서요.
      IT주제만 포스팅 하는 블로그가 있거든요. 그쪽에서 송고했습니다. ^^;;
      요 블로그를 제 블로그를 통합하는 형태로 해보려는데 아직 잘 모르겠네요. 고민중입죠.. ^^;;

      미투데이는 "마이크로 블로그"라고 보시면 되요.
      날짜별로 내가 관심을 가졌던 내용을 짧게 남길 수 있는 곳이죠. ^^ 핸드폰 문자로도 간단히 포스팅 할 수 있고 해서 간단히 뭔가 기록하고 싶을 때 요긴해요.. ^^

    • 호통 2009.05.19 18:07 신고

      아~네 감사요^^
      저도 시간날때 가입해서 한번 해봐야 겟어요^^

    • k2man 2009.05.20 00:03 신고

      그러고보니 미투데이의 자동 블로깅 기능을 이용하면, 하루의 포스팅 모임을 만들 수 있겠네요. ^^

  3. Jane 2009.11.08 02:22 신고

    다음 뷰 베스트 글은 열린 편집자 몇 명 이상이 voting을 하면 선정이 되고, 그 이후의 랭킹은 베스트글이 되고 나서 이루어지는 voting 양에 의해 결정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순위에서 밀린 것은 베스트 글 이후에 이루어진 voting 양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현재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는 티스토리 1개, 워드프레스 설치형 5개입니다. 거기다 개인적인 위키까지 준비하고 있습니다.

무지 많다면 많죠. 하지만 블로그를 하다보니 그럴 이유가 생기더군요.

 

‘블로그에 주제가 없다’ 입니다.

처음에 엠파스, 싸이, 태터, 티스토리 등을 거치며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IT, 제주, 여행, 시사, 개인적 이야기 등 너무 다양한 관심사를 한군데에서 적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방문자도 혼란스럽고, 저도 정리가 안되는 문제가 있었죠. 어디 메타블로그 등에 등록할 때 블로그의 카테고리를 지정하려면 도대체 지정이 안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티스토리에 개인적인 이야기만 남기고 나머지는 5개의 워드프레스 블로그로 이전을 감행했습니다.

뭐~ 여기까지는 그런대로 괜찮았는데… 이제 새로운 것이 필요하더군요.

 

내가 운영하는 5개의 주제별 블로그를 어떻게 통합시킬 것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5개의 블로그간 링크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분명 이 것만으로는 약한 면이 없이 않습니다. 블로그마다 올리는 정보들을 어떻게 연관을 시킬 것인가 하는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그래서 텍스트큐브 닷컴을 메인으로 꾸며보고자 합니다.

5개의 블로그에 흩어져 있던 이야기들을 한군데에서 정리를 해보자는 것이죠. 그 글들을 단순히 복사해서 옮길 수도 있지만, 좀 더 나은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아직 결론은 안나지만요… ^^;;

 

여튼 여기까지는 제 텍스트규브 닷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동기(?)랄까요?

 

아쉬운 점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운 점은 에디터입니다. 텍스트큐브 닷컴 뿐만 아니라 태터툴즈 계열에서 모두 느끼는 것입니다.

가장 문제점은 제가 애용하는 H태그 적용이 너무 어렵다는 것입니다. 다른 에디터처럼 ‘제목1’ ~ ‘제목6’을 선택할 수 없다는 것이죠. 이를 이용했을 때의 장점은 기존 IT블로그에서 정리했지만, 정말 가독성 높고 체계성 있는 포스팅을 가능하게 해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항상 ‘라이브 에디터’를 이용해서 포스팅을 합니다.

또 엔터를 쳤을 때 P태그를 사용하는 것을 애용합니다. 그래야만 단락간 간격 조절 등을 통해서 좀 더 가독성 높은 문서를 만들 수 있죠. 하지만 이 또한 태터툴즈 계열에서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기존 다른 블로그의 글을 옮겨 왔을 때 재편집을 해야 하더군요. 가독성있게 문서에 엔터를 몇 번씩 더 넣어 준다거나 하는 방식으로요…

 

에디터에 H태그를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하고, 엔터를 쳤을 때 P태그나 BR태그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러면 기존 사용자도 문제가 없을 테고, 저처럼 포스팅 하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점

가장 재밌는 것은 네트워크 기능입니다. 사실 싸이나 네이버 블로그가 성공할 수 있는 이유도 SNS 기능이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물론 RSS를 이용한 구독기능을 이용해도 되지만,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다는 문제점이 있죠.

적극적으로 블로거간에 소통을 하고자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싸이 등으로 몸에 벤 일촌간의 재미도 한 몫을 합니다.

아직은 조금 제한적면도 없지 않지만 더욱 발전하고 더 재미있는 블로깅이 가능하리라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에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기 때문에 좀 더 반가운 것 같기도 합니다.

 

정리

많은 내용을 적을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이 정도로 정리하고 조금 더 사용 후에 다시 정리해 보고자합니다. 여튼 티스토리와 같은 확장성에 네이버 블로그보다 뛰어난 SNS기능까지…

정말 기대되는 블로그 서비스라는 점만은 확실해 보입니다. 기대가 되네요.

 

그나저나 텍스트큐브 닷컴을 이용해서 기존 블로그들을 통합할 수 있는 메인으로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분명 티스토리보다 매력적인 것만은 사실이니까요.

  1. 호통 2009.05.18 15:35 신고

    k2man님 잘 읽었습니다^^
    저랑 느낀점이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블로그 통합 멋지게 하길 바래요^^

    • k2man 2009.05.18 15:41 신고

      아~ 감사합니다. ^^
      그런데 통합을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전 지금 저녁에 삼겹살에 소주 한 잔 할 친구을 찾아 전화하고 있죠.. ㅋㅋ

  2. 초서 2009.05.18 15:44 신고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요, 여러 가지 주제의 글을 쓰게 될 경우 블로그의 정체성이 애매모호해 지더군요.

    문제는 주제별로 여러 곳에 나눠서 블로그를 운영하면 이를 관리하는데 상당히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 측면도 있구요.

    그래서 일단 카테고리로 글을 나누는 것이 가장 편한 것 같기는 한데, 아직 올린 글이 얼마 안되서 모두 미분류로 해 놓고 있습니다. ^^

    • k2man 2009.05.18 16:01 신고

      카테고리로 분류를 해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방문자의 입장에서는 불편하겠더라구요. 블로그의 제목이나 기타 스킨도 정체성이 없는 것 같구요.

      지난 번에 너무 성급하게 블로그를 분리한 면이 없지 않아서 이 번에는 시간을 두고 고민해 볼 생각입니다. ^^

  3. 삶의여백 2009.05.19 16:31 신고

    저 역시 다양한 이야기꺼리를 포스팅하기 위해서는
    주제별 블로그를 세분화하여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다만 이들 간의 연계에 대해서는 고민이 불가피할 듯 싶군요.^&^

    • k2man 2009.05.19 16:40 신고

      네.. 연계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 문제네요.
      통합블로그를 설치형으로 해서 RSS로 끌어와서 뿌릴까도 생각해 봤지만, 그것도 만만치 않을 것 같구요...
      여튼 방문 감사합니다. ^^

TG에서 어린이 전용 PC를 선보였습니다.

사실 요즘 어린애들도 컴퓨터에 미치는 경우가 많죠. 제가 컴퓨터교육을 전공했기 때문에 더 관심이 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이런 책도 있었죠. ‘17세 이전에 절대로 컴퓨터 가르치지 마라’ 도대체 무슨 내용일까 책을 사봤는데, 책 제목과 연관 없는 이야기가 좀 많아서 실망스럽기도 했습니다. 저와는 반대 의견이라 궁금했는데요.

 

여하튼 저는 컴퓨터교육을 어릴 때부터 아주 적극적으로 시켜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부모들이 애들 컴퓨터 이용 습관 때문에 걱정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거꾸로 보면 바쁘고 힘들 때 조용히 컴퓨터를 하고 있어주면 편하기도 하죠. 제 생각으로 컴퓨터 중독문제를 푸는 것은 부모가 꾸준히 같이 놀아주는 것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던가요.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에서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컴퓨터교육을 시키지 말아야 할까? 그러면 애들이 컴퓨터 안할까요? 교육안시켜도 알아서 잘만 하는데요. 새로운 기기 사용법을 익히는 능력은 애들을 절대 따라갈 수 없죠.

 

여하튼 이런 환경이라면 적극적으로 컴퓨터교육을 시키고, 이에 걸맞는 환경을 갖춰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TG의 어린이 전용 PC 컨셉이 참 괜찮아 보입니다.

 

우선 Atom프로세서를 채용한 TG의 일체형PC를 기반으로 한 것 같습니다. 가격은 저렴하고 저발열에 저소음 제품이라는 의미이겠죠. 도색에 사용된 페인트도 유해하지 않은 것으로 칠했다고 합니다. 또 터치스크린을 갖춰서 교육용으로 사용이 용이하도록 하고, 어린이 전용 브라우저를 탑재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터치스크린은 어린이용으로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어릴 때부터 키보드와 마우스에 익숙해지면 성장기에 뼈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입니다.

또 어린이 전용 브라우저에 시간통제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했다고 합니다.

 

터치스크린의 성능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림을 그릴 수 있을 정도 수준이라면 교육용으로 활용이 더욱 높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래 사진처럼 모니터 각도를 조절할 수 있으니 그림 그리기 등도 가능할 테니까요.

 

여하튼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는 제품으로써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단, 어린이 전용 컨셉에 대한 좀더 깊은 연구가 선행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금은 기존 제품과 다른 점이 그다지 많다고 보이지는 않기 때문에요.

 

구입한지는 한 달이 되어 갑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VPC-WH1에 대한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산요 최초(?)의 슈팅이여서 인지 조금은 문제점이 없지 않지만, 가격대 성능으로 본다면 꽤 괜찮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본스펙

이미지센서 : 1/6인치 CMOS, 110만화소
렌즈 : F1.8~4.3, 35mm환산 43~1290mm
LCD : 2.5인치, 4:3비율, 회전식
: 광학 30배, 디지털 50배
기록포맷 : SD급은 MPEG-4 / 720p HD는 H.264(MP4)
저장매체 : SD, SDHC 메모리 카드
부가기능 : 전자식 손떨림보정, 내장플래시, 3m 방수

 

외관

전면과 색

 

P1010065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방수기능입니다. 따라서 각종 포트와 주요 부위가 방수를 위한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거기다 색도 방수제품이란 제품 컨셉에 맞게 선정된 것 같습니다. 본체는 흰색이지만 액정부위가 파란색, 노란색, 흰색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물가에서 이 제품을 사용하다가 물에 빠뜨렸더라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 같습니다. (기존의 검은색 계열은 물에 빠뜨렸을 때 찾기가 정말 어렵죠.)

위 사진에서 보듯이 전면렌즈는 강화유리로 보이는 유리로 밀봉되어 있습니다. 물이 들어갈 틈이 없습니다. 그 밑으로 스테레오 내장 마이크가 있고 더 하단에는 내장 플래시가 위치합니다.

 

액정과 상단

 

P1010064

 

LCD는 2.5인치 4:3비율의 액정입니다. 다소 화면이 작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기다 HD캠코더임에도 4:3비율을 채택하고 있어서 화면이 더 작아지는 효과까지 발생합니다. HD를 표방하는 캠코더라면 16:9 액정을 채택하는 것이 어땠을 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상단에는 줌 버튼과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줌 버튼은 조금은 싸구려 같은 느낌의 플라스틱 느낌이 납니다. 조금은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도록 신경을 썻으면 어땠을 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최근 캠코더들이 LCD 옆에 녹화버튼을 함께 두어서 양손 그립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데, 그런 버튼이 없는 점도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하지만 아래에서 보여드릴 렌즈 옆 녹화버튼을 이용하면 양손그립이 충분히 가능하기도 합니다.

 

우측

 

P1010067

 

우측에는 별다른 것이 없습니다. 단 앞부분 렌즈 옆으로 녹화버튼이 있는 것이 특이합니다. 이 버튼을 이용하면 양손그립이 가능합니다. 오른손으로 본체를 잡고 LCD를 왼손으로 잡아주면 삼각대가 없는 상황에서도 상당히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뒷 부분에는 충전단자가 있는데, 뚜껑이 있는 점이 특이합니다. 이는 방수기능을 위해서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뚜껑 안쪽으로 고무가 있어서 물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도와줍니다.

 

메모리슬롯 및 단자

 

P1010068 

 

방수캠코더이기 때문에 메모리슬롯과 단자들도 꼼꼼히 숨겨져 있습니다. 본체 안쪽으로 뚜껑을 열어보면 메모리 슬롯이 나타납니다. 또 USB와 HDMI단자도 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녹화시간은 16GB SDHC메모리를 사용했을 때 최고 화질의 경우에 3시간 51분 촬영이 가능합니다.

 

하단 및 배터리

 

P1010069

 

배터리는 하단부에 숨겨져 있습니다. 사진처럼 큰 방수 덮개로 덮여 있습니다. 이 캠코더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기본 배터리만으로도 3시간 이상을 촬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타 캠코더에서 기본 제공하는 배터리가 1시간을 넘기기 힘든 점을 생각하면 배터리의 성능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더구나 출시 이벤트로 정품 배터리를 2개나 더 받으면서 9시간 이상 촬영이 가능한 환경이 되었습니다. 이 만큼 촬영할 일은 그다지 없겠지만요.

여하튼 16GB메모리카드와 기본 배터리만 있으면 3시간 이상을 여유롭게 촬영할 수 있는 성능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뒷면과 조작버튼

 

P1010070

 

가장 큰 특징은 동영상 녹화 버튼과 사진 촬영 버튼이 같은 크기로 함께 있다는 것입니다. 산요의 최근 캠코더가 ‘듀얼카메라’라는 컨셉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대변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듀얼카메라 컨셉 때문에 많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우선 뒷면 버튼 배열이 이상해집니다. 사진촬영 버튼이 너무 커서 SET 버튼은 상당히 아래쪽으로 치우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 사진에서도 보이지만 이 때문에 SET버튼을 한 번의 그립으로 사용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엄지손가락에 쥐가 날 것 같은 느낌이죠.

또 뒷면 버튼의 재질도 상단의 줌 버튼과 마찬가지로 너무 싸구려 느낌이 납니다. 플라스틱 장난감 같다는 느낌이 딱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립

 

P1010071

 

일반적인 방법으로 잡아 봤습니다. 연습이 필요하겠지만 뒷면 버튼 조작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엄지손가락도 너무 부자연스럽습니다.

 

P1010072

 

제가 보기엔 이 방법으로 잡는 것이 가장 안정적인 것 같습니다. 엄지손가락으로 상단의 줌 버튼을 조작하고 검지손가락으로 녹화버튼을 조작하면 딱 좋습니다.

앞쪽에 있는 녹화버튼이 처음에는 의아했지만 이렇게 잡아보니 정말 안정적이더군요. 더구나 왼손으로 LCD부분을 잡아주면 삼각대 없이도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해 보입니다. 거기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누워서 촬영을 하는 것도 가능해 보입니다. (산요 홍보자료에도 물속에 누워서 앞의 사람을 촬영하는 장면도 있더군요.)

 

방수기능

기본적으로 3m 깊이에서 30분간 방수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합니다. 위의 사진들에서 보듯이 방수를 위해서 꼼꼼히 신경을 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이 방수기능을 테스트해보기는 무섭더군요. A/S를 각오하고 테스트를 해볼 것인가 고민하다가 얼마 전 촬영을 해봤습니다.

 

 

HD로 업로드 했으니 꼭 “HD” 버튼을 클릭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화질

동영상 화질은 위 동영상을 보셔도 아시겠지만 상당히 만족할만한 수준입니다. 단 내장 플래시가 동영상 촬영 중에도 사용할 수 있었으면 더 좋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제대로 테스트는 못했지만 아직까지는 안되는 것 같더군요.)

하지만 사진 화질은 조금 아닌 것 같습니다. 듀얼카메라라는 컨셉에 맞게 사진 화질도 괜찮지 않을 까 기대를 했지만, 어쩌면 괜찮은 휴대폰보다 덜한 느낌이랄까요. 이미지센서의 화소수도 110만화소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사진 해상도도 1600x1200이 최대인 점을 생각해 보면 사진을 촬영하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결국 듀얼카메라를 표방하면 쓸데없이 뒷면 조작 버튼을 조잡하게 만든 것은 아닌 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

본래는 고배율의 SD급 캠코더를 고려했습니다. 동영상을 촬영하더라도 UCC사이트 등에 올려야 될 것 같은데, Full-HD는 너무 낭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구나 편집이나 용량문제도 있고 하니까요.

하지만 유튜브 등이 HD서비스를 시작하면서 720p 촬영이 가능한 것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HD캠코더들은 10배줌을 넘는 경우가 드물었습니다. 그래서 기다리다가 만난 제품이 이 것입니다.

조금 아쉽다면 앞서 이야기한 듀얼카메라 컨셉의 문제점이 있고, 방수를 제외한 부가기능이 적은 점을 고려하면 70만원이 조금 비싸다는 느낌이 듭니다.

 

오늘 리뷰는 이정도로 마무리하고, 좀더 촬영을 해보고 화질과 자세한 기능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

  1. 명섭이 2009.05.15 19:34 신고

    도움이 되는 훌륭한 리뷰네요^^ 잘 보고 갑니다.

    • k2man 2009.05.15 19:46 신고

      감사합니다. ^^
      다음에는 조금 더 신경써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우리나라 웹표준 환경에 문제가 있는 것은 더 이상 설명할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윈도우와 IE를 사용하는 환경이라고 모두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64비트 운영체제가 왜 중요한가?

이미 7~8년 전부터 나온 컴퓨터들은 모두 64비트를 지원하는 PC입니다. 하지만 하드웨어가 64비트를 지원하더라도 운영체제 등의 소프트웨어가 지원하지 못하면, 아무 쓸모가 없어집니다.

32비트니 64비트니 하는 것은 데이터의 처리 단위입니다. 즉 한 번에 32비트로 처리하던 것을 64비트 단위로 처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만큼 처리속도는 매우 빨라지는 것입니다. 또한 32비트 윈도우는 최대 3.2GB의 메모리만 사용 가능합니다. 아무리 많은 메모리를 설치해도 최대 3.2GB까지 밖에 활용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즉, 컴퓨터의 자원을 제대로 활용해서 최적의 성능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64비트 운영체제 선택이 필수적일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최근 RAM가격과 용량을 볼 때 4GB 이상의 주메모리를 설치하는 것은 힘든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32비트 운영체제 때문에 4GB 이상의 메모리를 설치할 이유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이는 삼성이나 하이닉스 같은 반도체 기업에게는 커다란 악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저도 64비트 운영체제만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면, 8GB메모리로 확장 할 계획이였습니다.)

또한 32비트 소프트웨어 체계를 64비트로 전환함으로써 시간대비 훨씬 높은 생산성을 기대할 수 있고 이로인한 경제적 효과도 매우 클 것이라 보이지만 우리나라의 웹 환경이 이를 가로막고 있습니다.

웹환경이 64비트 운영체제 보급을 가로막다.

오늘 삼보에서 64비트 비스타를 탑재한 노트북과 데스크탑을 출시한다는 보도자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성공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보입니다. 왜냐면, 인터넷뱅킹은 물론 국산 바이러스 백신 등 보안제품 동작이 어렵고, 많은 ActiveX가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32비트 환경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는 것이 ActiveX 때문입니다. 인터넷뱅킹 등의 보안모듈은 대부분 32비트 환경밖에 지원하지 못합니다. 또한 국산 백신 프로그램들도 동작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ActiveX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아서 인터넷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image
[사진] 64비트 비스타를 기본 탑재한 삼보 에버라텍 크리스탈

64비트 시대에 우리는 뒤쳐질 수밖에 없다.

이제는 시선을 조금 바꿔봐야 합니다. 웹표준화를 지키는 않기 때문에 개인의 선택권이 침해받는 정도의 문제가 아닙니다.

어도비에서는 작년에 64비트 포토샵 CS4를 내놓았고, 경우에 따라 10배 이상의 동작속도를 내기도 한답니다. MS에서도 차기 오피스 제품은 64비트 버전도 내놓는다고 합니다. 보안제품에서도 시만택 등은 이미 64비트 버전의 제품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떻습니까?

이미 세계는 64비트 환경으로 바뀌기 위해 준비하고 있지만, 우리는 ActiveX와 웹환경 때문에 멀리서 구경만 하는 꼴이 되가고 있습니다.

그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잘못된 웹환경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리눅스, 맥 뿐만 아니라 64비트 윈도우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올 해 내로 기존 아이핀의 단점을 보완한 아이핀2.0을 선보이고, 2015년까지는 주민번호의 인터넷 사용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어제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미 아시겠지만, 외국 사이트의 경우에는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고서도 대부분의 서비스가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전자상거래의 경우에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게 현실입니다.

이에 비추어 보면 주민번호를 사용하지 않고서도 인터넷 사용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방통위는 아이핀을 굳이 도입하려는 것일까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인터넷 실명제와 연관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주민번호가 생겨나면서 한국 국민들은 숫자화된 코드로 개개인이 분류되어 있습니다. 처음 출생신고를 하면서 생긴 주민번호는 자신이 이름을 바꿀지언정 평생 바뀌지 않게 됩니다. 즉, 평생 자신을 식별할 수 있는 기호인 셈이죠.

우리나라가 인터넷 실명제와 같은 정책에 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 이유도 어찌 보면 주민번호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 이였습니다. 이름은 예명을 쓸 수 있지만, 주민번호만은 절대 불멸의 개인 식별 부호이기 때문입니다.

주민번호 유출로 인한 피해를 해결하는 근본적인 방법은 주민번호를 가지고 경제적인 혜택(? 사기)을 취할 수 있는 수단을 없애는 것입니다. 즉, 주민번호를 그다지 쓸 일 없도록 만드는 것이죠. 다른 사람의 주민번호를 가져도 해볼 것이 없다면 주민번호를 유출할 일도, 도용할 일도 없을 것입니다. 지금은 주민번호로 할 수 있는 일이 너무 많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민번호 유출 등으로 문제가 생기자 방통위에서 한다는 것이 아이핀 개발이였습니다. 결국 아이핀은 온라인용 주민번호인 셈입니다. 주민번호가 유출되지 않도록 온라인에서 사용을 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맹점이 있습니다. 우선 기존 웹사이트 DB에 저장된 주민번호를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자연적으로 이 웹사이트 DB의 주민번호가 삭제되려면 몇 년의 시간이 걸릴까요? 제 생각엔 수 백년이 걸려야 완전히 삭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하나 주민번호는 온라인으로만 유출되고 있는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관공서나 금융권 등 주민번호를 사용하는 기관의 실수나 고의로 유출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아이핀은 IE전용이라는데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윈도우와 IE에 종속된 아이핀은 M$에 우리나라를 더욱 종속시킬 뿐입니다.

주민번호 유출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이핀 같은 대체 수단으로의 해결이 아니라, 주민번호에 대한 재검토 작업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인터넷 책대여전문점, 혹은 헌책방 돌북( http://www.dolbook.kr )이라는 곳이 생겼네요.
사실 동네 책대여전문점을 보면 가격보다도 온통 만화책이나 무협지 밖에 없고, 도서관에 가면 최신책들이 빨리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읽을 책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거기다 동네마다 있던 헌책방도 이제는 보기 어려운게 현실이니 꼭 읽고 싶은 책이 있다면 사서보거나 서점에 가서 몇 시간씩 서서 읽는 방법밖에는 없었습니다.

아직 이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꽤 괜찮은 서비스로 보여서 간단히 소개해 볼까 합니다.

1. 책대여

가격은 7,000원이며 한 번에 3권 이내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1권이든 3권이든 7,000원이며 왕복택배지는 무료입니다. 한 번에 3권이내에서만 빌릴 수 있으며 총 12일간 대여 가능합니다.

2. 중고책판매

자신의 중고책을 돌북에 판매하면 사이버머니가 쌓이고 이 사이버머니로 다른 중고책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혹시나 자신이 판매한 책이 다른 사람에게 팔리게 되면 판매금액의 80%를 현금으로 지급받는다고 합니다.

3. 책 구입

돌북에 있는 새책이나 중고책 모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새 책은 10%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보이고, 중고책은 상태에 따라 등급이 나눠지고 가격이 책정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4. 택배비

기본적으로 책대여시는 왕복택배비가 무료이지만, 책 구입에는 2,000원이 듭니다. 하지만, 책 대여시 왕복택배를 이용할 때 함께 책을 구입하거나, 중고책을 판매하기 위해서 보내면 택배비는 무료가 됩니다.

아이리버에서 전자사전인 딕플 신제품 D50-N을 선보였다는 소식은 앞서 전해드렸습니다.

D50-N의 가장 큰 특징은 Wi-Fi를 지원하여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 이를 이용하여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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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사전과 콘텐츠를 인터넷에서 구입

전자사전은 구입 시 탑재되어 있는 사전만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확장성이 매우 떨어졌던 것이 사실입니다. 아이리버에서는 이런 점을 노린 듯, 사전 및 콘텐츠를 선택해서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하겠다는 것입니다.

거기다 D-50N에는 여행회화 12종의 어학콘텐츠가 내장되어 있는데, 전자사전을 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외국어 학습자라는 점을 이용하여 다양한 어학콘텐츠를 판매하고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자사전 가격 하락에도 도움

전자사전에 들어가는 원가 중 사전과 같은 콘텐츠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다른 제품에 비해 매우 높습니다. 전자사전을 만드는 업체에서는 다양한 사전과 콘텐츠를 기본으로 탑재해 비싼 가격에 판매하지만, 사실 이 모든 사전과 콘텐츠를 이용하는 사용자는 많지 않습니다.

이는 사용하지도 않는 것에 어쩔 수 없이 돈을 지불해야하는 불합리한 방식입니다.

전자사전을 판매할 때 최소한의 사전과 콘텐츠만을 탑재해 비용을 낮추고, 사용자가 자신이 필요한 사전이나 콘텐츠를 인터넷에서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다면 전자사전의 효용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휴대용 학습기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나

더구나 구입시 있는 콘텐츠 외에도 다양한 어학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다면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좀더 확장해서 어학콘텐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습콘텐츠를 온라인 스토어에 제공하게 되면, 전자사전이 휴대용 학습기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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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로드뷰 촬영기를 보다보면, 등에 장비를 짊어지고 한라산을 오르며 촬영하는 동영상이 있었습니다.

로드뷰의 새로운 지역 오픈시마다 언제면 한라산을 로드뷰로 오를 수 있을까 항상 기대를 해왔었는데, 어느새 오픈을 했습니다. 구글 스트리트뷰에서 자연경관을 촬영한 사례가 있기도 했었지만, 로드뷰의 한라산 등산은 정말 감격입니다.

한라산에는 현재 총 4개의 등산로가 있습니다. 그 중 성판악코스와 관음사코스는 정상(백록담)을 오를 수 있지만, 정말 아름다운 영실코스와 어리목코스는 정상부근 남벽의 붕괴 위험으로 20여년째 윗세오름까지만 오를 수 있습니다. 또 20여년간 자연휴식년제로 등산이 전면 차단되었던 돈내코 코스도 올해 중 새로 개장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로드뷰는 이 중에서 성판악코스와 관음사코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성판악코스로 올라가서 관음사코스로 내려오는 등산코스를 선택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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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판악 코스를 오르고 있습니다. 정말 재밌고 신기하네요.

자동주행으로 놓고보면, 도로를 로드뷰로 볼 때와는 정말 다른 느낌입니다. 삭막한 사무실에서 도시에서 한라산을 오를 수 있다니 너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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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뷰는 360도 회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있습니다.

한라산의 아름다운 숲을 그대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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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뷰에서 본 백록담입니다. 정말 감격입니다.

그냥 오르기도 힘든 한라산을 무거운 장비를 등에 지고 오른 다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힘들게 하신 일, 영실과 어리목코스도 해주시면 안될런지요??^^;;; 거기는 코스도 절반밖에 안되는데요….

거기다 이왕이면 자연휴식년제로 출입이 통제되어 있는 윗세오름코스에서 백록담까지의 코스도 촬영해 주시면 너무 고맙겠습니다. 그 지역은 너무 오래 막혀 있어서 아직도 가보지 못한 곳입니다. 연구목적일 경우나 겨울철 특별한 경우에는 허가해 주기도 합니다만,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그 코스를 볼 수 있도록 해주시면 정말 감격할 것 같습니다. ^.^

  1. montreal florist 2009.12.09 12:01 신고

    관광지를 미리 답사할 수 잇군여, 좋은 아이이디어네여

네이버 뉴스캐스트의 각 언론사 기사를 보면 도대체 왜 이런 기사를 여기다 올려 놓는지 이해할 수 없다. 당장의 이익에 눈 먼 언론사들로 인해서 네이버 메인화면이 더러워지고 있다.

주요 뉴스는 아예 접할 수도 없을 뿐더러, 각 언론사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한 기사만 즐비하다. 종합일간지나 경제전문지 할 것 없이, 스포츠신문인지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스포츠, 연예 기사가 50% 이상으로 채워지고 있다.

트래픽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경쟁적으로 선정적인 기사와 제목, 스포츠와 연예기사 일색의 기사 선택 등 당장의 이익에 눈이 먼 언론사들의 행태가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이런 기사들이 자신들을 대표할 만한 기사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정체성이 사라진 언론사는 결국 콘텐츠 소비자들의 외면이 기다리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언론사들이 운영하는 뉴스캐스트의 수준이 오히려 블로거 개인이 운영하는 오픈캐스트에 비해서 어떤 수준인지 자신들이 평가해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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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는 장쯔이 몰카 DVD를 홍보하겠다는 것인지? 선정적인 제목으로 트래픽 끌어 들이기에 여념이 없다. 더구나 종합일간지임에도 정치,사회,경제 관련 뉴스는 보기 어렵고, 스포츠신문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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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선정적인 제목이 많다. 해당 언론사에서 내세울만한 기사가 그리도 없는지, 자극적인 제목으로 즐비하다. “이쁜이 수술사진 올린 의사”, “충격 10대들 집단성폭행”, “학교서 피임약을?” 등 낚시를 위한 기사 제목이 즐비하고, 동아일보보다 더 심하게 대부분의 기사가 스포츠, 연예기사 일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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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등 방송 언론도 비슷한 경향을 보인다. YTN 방송에서 뉴스캐스트에 노출된 내용이 얼마만큼의 비중으로 보도되고 있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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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이 맞긴 한 것인가? 총 12개의 기사 중, 경제분야 기사는 4~5개에 불과하다. 경제전문지에서 정작 경제관련 기사가 절반도 안되는 것은 미스터리이다.

다음 뷰로 바뀌면서 기대되는 점

블로거뉴스가 ‘다음 뷰’로 새롭게 태어난다는 소식을 접하고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가장 기대되는 점은 구독자중심으로 바뀐다는 것입니다.

여러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컨텐츠 소비자 입장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좀더 편리하고 쉽게 관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콘텐츠 제작자 입장에서는 현재의 블로거뉴스에 비해서 조금 어려워진 측면도 없지 않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편리하다면 전체 트래픽은 증가할 것이라는 원론적이지만 당연한 논리로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이 번 개편으로 또하나 기대되는 점은 구독자 측면으로 바뀌면서 블로그를 여러 개 운영하는 사람이 편리할 수 있겠다는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티스토리 하나에 IT,제주도,여행,시사,사는이야기 등 여러 주제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주제별로 블로그를 하나씩 분리시켰는데, 블로거뉴스가 하나의 아이디에 하나의 블로그만 등록할 수 있는 구조라 불편한 점이 무척 많았습니다.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으나, 여러 개의 블로그의 글을 추천할 수 있는 구조가 된다는 측면에서 콘텐츠 제작자에게도 편리함을 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view.daum.net /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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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할 이야기는 이것이 아니라 사소하지만 재미있는 것을 발견해서 올려보고자 합니다.

‘미디어 다음’의 한 카테고리로 있던 블로거뉴스가 ‘다음 뷰’로 개편되면서 독립한다는 말을 듣고, 도메인 주소도 바뀌었나 들어가 봤습니다.

view.daum.net 으로 들어가니 현재의 블로거뉴스로 바로 들어가더군요. ( v.daum.net 으로도 들어갈 수 있다고 peony님이 댓글을 남겨 주셨습니다.)

언제부터인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까지 저는 블로거뉴스에 들어가기 위해서 bloggernews.media.daum.net 주소를 입력해서 들어갔습니다. 제가 워낙 즐겨찾기를 안하고 주소를 직접 타이핑하는 스타일이라 조금 번거롭더군요.

이제는 쉽게 view.daum.net 으로 들어가면 되겠네요.. ^^

추가) view.daum.net 이나 v.daum.net 으로 들어가서 어느 정도는 이용 가능하지만, 추천을 클릭했을 때 "잘못된 경로로 접근했습니다."라는 경고와 함께 안됩니다.

사실 한국형 닌텐도라는 말이 나왔을 때, 실현 가능한 예를 들라고 그렇게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ETRI가 기준잡고 정말 시작하나 봅니다. 도대체 어떤 제품을 만들어 낼지는 모르겠지만, 이왕할거라면 제대로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긴 합니다. 른 정부 연구 기관과 달리 ETRI는 그나마 신뢰를 주어 왔던 기관이기 때문에 어떤 작품을 만들어낼지도 사뭇 궁금하기도 합니다.

ETRI에서 추진하는 것은 국산 휴대용 비디오 게임기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리눅스 기반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 대목을 읽다가 갑자기 WIPI(위피)가 떠오르는 것은 왜일까요?

사실 처음 시작은 세계 모바일 표준 플랫폼을 만들어 내겠다는 원대한 포부와 함께 시작했던 것인데, 사실 시대를 앞서가지 못하고 끌려 다니다가 수명이 끝나게 되었다고 보는 것도 옳을 것입니다.

이번 개발은 우리나라 게임파크홀딩스의 휴대용 게임기 GP2X시리즈의 게임제작툴 개발 및 리눅스 기반 게임 개발에 필요한 일체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추진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조금 생각해 보면 위피와 비슷한 방식의 동작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즉 제2의 위피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혹평한다면 위피를 휴대용 게임기에 이식한다 라고 표현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명박의 말로 시작된 이 프로젝트가 어떠한 결과를 낳을지는 기다려봐야 하겠으나, 개인적으로 봤을 때 기대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벤트성 개발 혹은 윗사람 눈치 보기용 개발이 아니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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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불청객, 황사가 본격적으로 찾아 오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기만 되면 사람이나 기계나 문제가 생기기 마련인데요, 미세한 전자부품으로 만들어진 전자기기도 큰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관리를 조금 잘못했다가는 꽃 나들이가서 디지털카메라가 고장나는 일도 생길 수 있으니, 조금만 신경쓰면 이런 일도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진공청소기와 드라이기

아무래도 집안에서 먼지를 터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니겠죠. 덩치가 커서 집 밖으로 가져 나가기 어려운 제품은 진공청소기를 활용해서 먼지를 제거합시다. 집안에서는 아무래도 먼지를 털어내는기 아니라 빨아 들이는 진공청소기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부피가 작아서 집 밖으로 가져 나가기 간편한 제품은 드라이기를 활용해 봅시다. 콤프레샤가 있으면 아주 간편하겠지만, 집에 있는 드라이기로도 간단히 먼지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단, 너무 오래된 먼지를 잘 안떨어지므로 이때는 붓으로 털어주고 다시 드라이기로 마무리해주면 됩니다.
이도 귀찮다면, 돈이 필요하지만 먼지제거 스프레이를 이용하면 됩니다.

 

2. 융

LCD화면은 반드시 전용클리너나 전용융으로 닦습니다. 없다면 안경닦이도 좋은 대안이 되겠죠.

의외로 LCD화면이 약하니 힘을 많이 쓰지 않고 가볍게 닦아 냅니다. 얼룩이 있을 때는 전용클리너를 뿌려서 닦으면 간단히 닦아 집니다. LCD화면을 강하게 닦다가는 액정이 깨질 우려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3. 에어블로어

일명 뽁뽁이입니다. 주로 디지털카메라의 렌즈를 청소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디지털카메라 뿐만 아니라 모든 전자기기에 유용합니다.

먼지가 들어가기 쉬운 틈이나 버튼 부위 등에 집중적으로 사용해 주면 먼지로 인한 고장예방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카메라전용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황사철에는 항상 휴대하며 뽁뽁해주는 센스가 필요하겠죠.

 

4. 렌즈커버

카메라나 캠코더를 사용하는 습관을 보면 의외로 렌즈커버를 잘 덮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렌즈커버는 렌즈를 보호해주고 먼지를 막아주는 아주 기본적인 장치이므로 반드시 닫아 줍시다.

 

5. 가습기 사용은 자제

굳이 사용하려면 전자제품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사용합시다. 먼지에 습기가 묻은 상태로 전자제품 안으로 들어가면 고장 발생 가능성이 매우 커집니다.

어제까지도 못봤던 것 같은데, 구글에서 검색을 하면, 결과 가장 하단에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출력되기 시작했습니다.

“유튜브 hd”란 단어로 검색했더니, “한국어로 번역된 영어 검색결과 보기”라는 링크가 새로이 생성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영어로 검색을 하면 각 페이지 뒤에 검색 결과 번역해서 보기 링크가 있었는데, 이제는 반대로도 검색을 해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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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번역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주창했던 것이 언어 장벽을 넘나드는 정보의 교류였었습니다. 당시 저는 품질이 떨어지는 번역으로 무엇을 하겠냐하고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한글에 대한 것일 뿐 영어와 유럽권 언어 사이에는 번역이 상당히 매끄럽게 된다고 합니다. 한국어와 일본어간 번역이 매끄럽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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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을 해보면 위 결과와 같이 우측에는 영어 원문 검색 결과가 나오고 왼쪽에는 한국로 번역된 결과를 보여줍니다. 물론 검색결과 페이지도 한국어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단의 옵션을 변경하면 영어뿐만 아니라 구글 번역서비스에서 지원하는 42개국 언어를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전세계 모든 정보가 구글을 통해서 유통되는 날도 멀지 않아 보입니다. 이 세상 모든 것들이 구글 서버에 저장되지 않을까 조금은 두려운 생각마저 드네요.

  1. montreal flower delivery 2009.07.15 10:27 신고

    그거 정말 좋더군여

    • k2man 2009.07.15 18:39 신고

      저처럼 외국어에 취약한 사람에게는 정말 최고의 서비스입니다. ^^;

다음 TV팟에서 플레이 시간이 긴 동영상의 재생을 위해서는 Pino라는 소프트웨어의 설치를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명 그리드 딜리버리 기술인데요, 일종의 P2P기술이라고 보면 됩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내가 WBC동영상을 봤다면 그 동영상은 제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다가 다른 사용자가 WBC동영상을 보고자 할 때, 다음 서버가 아니라 내 컴퓨터에서 파일을 가져가는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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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기술이 상당히 유용한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나 UCC서비스 같은 경우에는 아직 수익에 비해서 트래픽 비용이 너무 크기 때문에 업체 입장에서는 트래픽을 대폭 줄여 비용 지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기술의 경우, 일반 사용자들이 많은 반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발적으로 참여한다면 모를까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설치해야 한다거나, 전에 어떤 업체는 사용자 몰래 설치되도록 해서 큰 논란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더군다나 내 컴퓨터를 다른 사람이 이용한다는 꺼림찍한 부분도 있으며, 내 네트워크와 PC자원을 사용한다는 측면에서 사용자에게 충분한 설명과 동의가 필요한 서비스입니다.

국내 최고의 UCC사이트였던 판도라TV의 경우에도 온갖 광고들로 도배가 되어 있으면서 최근에는 HD서비스를 하면서 이 기술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미니홈피의 BGM서비스 등 다수의 음악서비스도 이 기술을 많이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문제는 여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다음 TV팟의 기존 사용자 중 일부는 분명 이탈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이미 많은 UCC사이트들이 문을 닫았고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는 곳이 TV팟과 판도라TV, 엠군 정도로 보여지는데, 판도라와 엠군은 지나친 유료화로 사용하기 불편한 사이트가 되어버렸고 그나마 광고가 없는 편인 TV팟마저 이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사용자가 이탈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안이 없다면 이탈할 가능성도 줄어 들겠지만, 유튜브의 행보를 볼 때 급격히 유튜브로 이용자들이 이동할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유튜브의 경우 저화질이라는 고질병이 이미 오래전에 치유되어서 이젠 HD동영상도 제공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HD가 아닌 HQ모드의 화질도 다른 업체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깨끗하다는 것입니다. HD지원을 미국에서만 한다고 도움말에는 나와있지만 한국에서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HD로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승부가 갈릴 것으로 보이는 때가 애드센스의 유튜브 적용 시점으로 보입니다. 현재 영어권 및 일부 동영상에만 시험적으로 제공되고 있는 유튜브의 애드센스 적용이 한국에서 시작된다면, 양질의 컨텐츠를 생산하던 UCC제작자들이 유튜브로 몰릴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기존까지는 그냥 취미로 만들던 동영상으로 광고수익까지 올릴 수 있으니 당연한 시장논리라고 생각됩니다.

저작권등의 문제로 양질의 UCC제작자의 확보는 UCC서비스의 가장 핵심이자 재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국내 UCC사이트가 지금부터 이를 대비하지 않는다면 분명 유튜브에게 순식간에 UCC시장을 내줄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다음이 추구했던 것입니다.1~2년전 미디어, UCC 등을 새로운 성장 전략으로 발표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전략에 맞게 다음의 서비스는 국내 어떤 포털과 비교할 수 없게 실험과 진화를 계속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한축인 TV팟이 사라진다면 다음은 어렵게 일궈놓은 것들을 다시 한 번 잃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 힘들더라도 부디 앞서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유튜브처럼 HD서비스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금이라도 더 화질을 높이고, 저작권에 위배되지 않는 양질의 UCC를 생산하는 제작자들에게 일정의 수익을 제공해 줄 수 있는 방안 등 최소한 유튜브와의 경쟁을 감안해야 할 것입니다.

과거에 이메일과 카페로 부동의 1위를 하던 다음이 순식간에 네이버에 1위 자리를 내주고 다시 1위를 차지하기 위해서 아무리 애를 써도 쉽지 않은 것처럼, TV팟이 그러한 전례를 따르지 않기를 바랍니다.

프랑스에서 네티즌의 불법 다운로드를 막기 위한 삼진아웃제를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프랑스 정부가 추진중인 저작권보호법은 불법 다운로드를 한 네트즌에게 2차례는 이메일과 등기 우편으로 경고를 하고 3번째에는 최대 1년간 인터넷접속을 차단한다는 내용입니다.

당연히 컨텐츠 제작 업체에서는 이를 대대적으로 반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네티즌에게 소명의 기회를 갖기 어렵고, 문제를 일으킨 한 명 때문에 가족 전체가 집에서 인터넷을 차단 당한채 살아야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뉴스를 읽다 보니 우리나라의 정부에서도 저작권을 빌미로 이런 정책을 꺼내면 어쩌나 하는 우려가 들더군요.

온라인에서 정부를 비판하고 욕하는 네티즌들의 입을 막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일 수도 있으니까요.

맘에 안드는 네티즌의 글일 발각되면 해당 네티즌이 불법적으로 공유한 저작권 파일이 없는지 대대적으로 뒤지는 겁니다. 사실 인터넷을 사용하다보면 자신이 자각하지 못한 상태에서 다른 사람의 저작권을 침해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정부의 새로운 정책 도입만 봐도 문제가 많아서 폐지하거나 도입을 취소한 국가가 있어도, 이를 적극적으로 도입한 국가의 예만 들면서 홍보를 하고 입맛에 맞게 바꾸어 버리니까요. 이런 프랑스의 저작권법도 프랑스의 예를 들며 도입하려고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프랑스의 인터넷 사용 행태가 어떠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처럼 곳곳에 PC방이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는 좀 어렵겠다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어쨌든 외국의 논란이 되는 법률 도입을 보면 자꾸 국내에 도입하려 할까봐 우려가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오랫만에 유튜브에 들어 갔다가 재미있는 링크를 발견했다.

(머~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리시는 분들은 이미 알고 계셨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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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후, "계정" 메뉴로 들어가면 가장 하단부에 나타나는 메뉴입니다. 딱 보기에도 유튜브에 애드센스를 연결시켜주기 위한 링크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이미 미국내에서는 위 서비스를 베타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일단 확실한 것은 영어를 사용하는 동영상에 대해서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위의 링크중 "애드센스 계정 설정"이나 "승인된 사이트"는 애드센스의 해당 항목으로 바로 이동합니다.

하지만, 가장 마지막에 있는 "애드센스 동영상 장치 플레이어"는 아무리 클릭해도 현재 창만 보여질 뿐입니다.

영어권만 지원된다는 이야기에 혹시나 해서 언어를 영어로 바꿔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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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국가설정은 바꾸지 않고, 언어만 영어로 바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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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당연한 거지만, 위처럼 메뉴가 영어로 바뀌었네요.

그럼 링크가 제대로 동작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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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유튜브 애드센스의 실체가 나타납니다.

애드센스를 삽입한 동영상 플레이어에 대한 설명이 뭐라고~~ 막 나옵니다.

저는 이미 애드센스 계정이 있기 때문에 가장 아래 링크를 타고 들어가 봤습니다. 기대한 제가 잘못일까요?

그 링크는 어이없게도, 그냥 애드센스 메인화면이였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애드센스의 언어도 영어로 바꿔봤습니다. 그러나 아무 변화가 없더군요.

결국은 한국 구글에서 지원해 주는 날을 기다려야 하나 봅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저기 있는 링크를 타고 들어가 다시 애드센스 계정을 만들어 볼까도 생각했지만, 동일 인물이 애드센스 계정을 추가로 만드는 것이 불허되므로 그냥 시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얼마전 애드센스에 새로운 광고가 하나 생겼습니다. "도메인 광고"인데요...

도메인광고는 자기가 등록해 놓고 사용하지 않는 도메인이 있다면, 애드센스 광고가 나타나도록 도메인을 연결시켜 주는 방법입니다. 그다지 좋은 도메인이 없는 저로써는 별로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여하튼, 이런식으로 새로운 광고 방법 중 "유튜브 동영상 광고"가 추가되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려야 겠습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입니다.

미국의 한 남성이 자신의 집 근처로 보이는 곳에서 자신의 아내가 걸어 가고 있는 모습을 찾는 동영상입니다.

뭐.. 자세히 소개는 안되어 있지만, 자신의 집 근처가 아니라면 대략 난감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구글의 스트리트뷰는 얼굴까지 모두 확인 할 수 있어서 논란이 되었지만, 다음의 로드뷰는 모두 모자이크 처리하는 엄청난 작업을 했더군요. 이런 것을 보면 사생활 침해라는 논란이 그냥 넘어갈 만한 수준이 아닌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이 작업 때문에 오픈 일정이 늦어졌다고 하던데... 얼른 제주도를 비롯한 다른 지역의 로드뷰 서비스도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제주도는 서울과 동시에 촬영을 끝낸 것으로 아는데 언제면 나올런지요..)

전에 소개되었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한데요.

구글의 논란이 많은 스트리트뷰 서비스를 아실겁니다. 다음의 로드뷰 원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스트리트뷰나 로드뷰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아래 동영상처럼 주로 밴 차량에 360도를 모두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를 장착하여 차량이 지나가면 자동으로 촬영되어 저장되는 방식입니다.

다음 로드뷰에서 차량 진행방향으로 이동하다가 보면 앞 차량의 꽁무니를 졸졸 따라가게 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죠.

차량이 갈 수 없는 곳은 스큐터를 이용하거나, 심한 경우 사람이 짊어지고 촬영을 하기도 합니다.

아직은 공개가 안되었지만, 한라산 등산로를 2명의 다음 직원이 이 장비를 어깨, 머리 위로 설치하고 등산하며 촬영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었습니다. (빨리 제주도의 로드뷰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구글 밴 뺑소니 사건은 구글의 이 특수차량이 지나가기 전과 후의 사진을 비교해 보고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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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차량이 지나가기 직전 길로 뛰어드는 사슴을 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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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지나가고 난 후 뒤쪽으로 보는 시점을 돌려 보니 방금 뛰어 들던 사슴이 길 옆에 쓰러져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실제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고, 구글의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설도 많습니다. 그냥 재미로 보시길....

  1. 생수 2009.07.14 21:45 신고

    아하 그렇게 찍는거였군요! 360도 카메라.. 근데 저 사슴은..헉..

    • k2man 2009.07.15 18:38 신고

      ^^ 방문 감사합니다.
      구글에서는 오해라고 했다더군요. ^^;

작년 한 해 노트북 시장은 Atom프로세서와 이를 채용한 미니노트북(넷북)의 출현으로 많은 이들을 즐겁게 했다. 이제는 Intel Atom 프로세서를 벗어나 VIA Nano 프로세서를 채용한 미니노트북도 시장에 풀릴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미니노트북을 고를 때는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할까?

이번 글에서 그 해답을 찾아 보고자 한다.

1. 배터리

미니노트북의 가장 큰 강점은 휴대하기 편리할 만큼 가볍고 작다는 것이다. 하지만 배터리의 성능이 기대에 못미치면 배터리가 다 된 후에는 내 어깨를 짓누르는 플라스틱 덩어리에 불과하다. 미니노트북의 휴대성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서는 아침에 갖고 나가서 하루 종일 사용하다가 저녁에 집에 와서 충전할 수 있을 정도의 기본 배터리 수명은 되어야 한다.

미니노트북들은 대개 3셀 배터리와 6셀 배터리를 채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셀과 4셀 배터리를 제공하는 제품도 있다.) 미니노트북의 저전력 설계 및 사용자의 이용 패턴에 따라서 배터리 수명은 달라 지겠지만, 대개 3셀 배터리의 경우 2~3시간, 6셀 배터리의 경우 5~6시간 정도 사용 가능하다.

미니노트북의 경우 하드웨어 스펙이 현재까지는 거의 비슷하므로, 배터리의 수명이 긴 6셀 배터리를 기본 제공해 주는 제품을 추천한다.

[내부 칩셋을 변경하여 6셀 배터리로 9.5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홍보하는 EeePC 1000HE, 기존 1000H에 추가배터리를 주는 행사도 하고 있다.]

2. HDD와 SSD

미니노트북의 저장장치는 HDD를 사용하는 모델과 저용량 SSD를 사용하는 모델, 옵션으로 대용량 고성능의 SSD를 제공하는 모델로 나눠볼 수 있다.

일단, 대용량 고성능 SSD를 제공하는 모델은 가격대가 HDD를 사용한 동일한 모델에 비해서 최소 30만원 이상 비싸지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이런 SSD를 채용한 미니노트북을 선택하는 사용자는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

HDD를 사용했을 때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금액으로 대용량의 저장장치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노트북의 발열이 심해지고 소음과 진동도 SSD를 사용한 모델에 비해 많아진다. 또한 충격에 약하기 때문에 휴대용 장치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조심히 다루어야 한다. (그렇다고 SSD를 사용한 모델은 험하게 다뤄도 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단지 저장된 데이터의 안정성면에서 그렇다는 것이다.)

저용량 SSD를 사용했을 때의 장점은 일단 발열과 소음에 있다. SSD의 경우에도 발열이 많은 제품도 있지만 소음과 진동만큼은 확실히 적어진다. 이렇게 되면 노트북에서 소음을 내는 부분은 자그마한 CPU팬 하나 밖에 없게 되므로 정말 조용한 시스템을 가질 수 있다. 그리고 필자가 생각하는 가장 큰 장점은 SSD가 휴대성에 큰 기여를 한다는 것이다. 노트북을 사용하다가 갑자기 자리를 옮겨야 할 경우 HDD의 경우에는 반드시 노트북을 꺼서 이동하는 것이 안전하다. 하지만 SSD모델을 사용하고 있는 필자는 노트북을 켜진 상태로 그냥 들고 다녀 버린다.

하지만 저용량 SSD모델은 적은 용량이 문제이다. 4GB짜리 SSD의 경우 XP를 기본으로 설치했을 경우 C드라이브의 용량문제와 씨름을 해야한다. 물론 최적화하여 용량을 확보할 수 있지만, 기존의 컴퓨터 이용 습관을 고치지 않는 이상 쉽지 않다. 정말 꼭 필요한 프로그램만 설치하면서 항상 최적화된 상태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Windows7 베타의 경우 넷북에 설치 가능하지만, 최소 7기가 이상이 필요하므로 이 또한 어렵다.

그러므로 저용량 SSD를 사용하는 모델을 구입하고자 한다면 C드라이브 용량이 최소 8기가 이상인 모델을 구입하기 바란다. (EeePC 901의 경우 12GB이지만, 2개의 SSD로 구성되어 있어서 C드라이브는 4기가, D드라이브는 8기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점을 조심해야 한다.)

내가 만약 동영상과 같은 컨텐츠를 많이 이용한다면 대용량의 HDD 내장 모델을 추천하며, 그렇지 않고 문서작업이나 인터넷을 많이 이용한다면 저용량 SSD모델이 더 나을 수 있다고 보인다.

[4G와 8G짜리 SSD를 내장한 EeePC 901, 현재 45만원 이하로 가격이 하락했다. 필자는 이 모델을 6개월 전 쯤 예약 구매로 599,000원에 구매했다. ㅜㅜ;;]

3. 중앙처리장치(CPU)

최근에 발매되는 대부분의 미니노트북은 Atom프로세서를 사용한다. 하지만 Atom 이전에 출시된 AMD의 Geode나 VIA이 C7프로세서를 사용하는 모델도 여전히 판매되고 있다. 정말 Atom과 그 이전의 중앙처리장치는 많은 성능 차이가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하고 구매하자.

삼성전자의 새 모델 NC20 같은 경우는 VIA의 새로운 저전력 프로세서인 nano를 사용한다. AMD에서도 새로운 저전력 프로세서를 내놓을 예정이기도 해서 당장 필요하지 않다면, 조금 더 나아진 성능의 제품을 기다려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NC20은 VIA-nano U2250 프로세서를 채용했고, 12.1인치 LCD를 장착했다.]

4. LCD & 키보드

미니노트북들은 대개 10.2인치 ~ 7인치 사이의 액정을 갖추고 있다. 물론 Fujitsu U2010 같은 경우에는 5.6인치의 화면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그 가격대가 만만치 않다. 결국은 액정사이즈를 10.2~7인치 사이에서 골라야 하는데, 자신이 휴대성을 중시하는지 편리성을 중시하는지를 판단해야 할 것이다.

7인치의 경우 크기가 매우 작기 때문에 작은 가방에도 쉽게 넣고 휴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크기가 작아지면서 키보드의 크기도 함께 작아지는 문제가 있다. 키보드의 크기가 작아지기 때문에 타이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아진다.

10.2인치의 경우는 크기가 커져서 휴대에는 다소 불편할지 모르겠으나 (그래도 작긴 하다.) 키보드의 크기가 커지면서 타이핑 작업을 많이 해야 할 경우 편리 할 수 있다.

조금 더 화면을 원한다면 삼성전자에서 새로 출시된 NC20을 선택할 수도 있다. VIA-nano프로세서를 선택하면서 12.1인치 LCD를 장착했고, 그래픽 성능도 Atom보다 조금 낫다는 평이 있다.

[HP2133의 후속인 HP1001, HP의 미니노트북이 그나마 키보드가 가장 편하다는 평가가 있다.]

5. 터치스크린 & 스위블

만약 사용자가 터치스크린이나 스위블(태블릿 노트북처럼 LCD를 회전시킬 수 있는 기능)이 필요하다면 이 또한 중요한 선택 포인트이다. 터치스크린과 스위블이 지원되지 않는 일반 노트북과 같은 형태의 모델은 앉아서 무릎에 올려 놓고 쎃야 하지만, 스위블이 지원되는 모델은 지하철 안에 서서도 동영상 감상 등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저렴한 제품이므로 태블릿 노트북과 같이 터치스크린의 성능이 뛰어날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단지, 스위블 기능과 함께 사용했을 때 편리하다는 정도로만 생각했으면 한다.

주의할 점은 고진샤 W130K 모델처럼 스위블은 되지만 터치스크린이 안되는 모델도 있다는 점이다. 대신 가격이 터치스크린까지 지원되는 모델에 비해 저렴하므로 단순히 영화 감상 정도만 할 예정이라면 조작할 때 불편한 점이 있겠지만 그리 나쁜 선택이 아닐 수도 있다.

[고진샤의 S130, 지상파DMB에 GPS 모듈, 스위블에 터치스크린까지 내장했다. 단, 윈도우Vista를 채용해 속도가 느리고 배터리가 2셀짜리여서 오래 사용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6. 운영체제

현재 나오는 미니노트북은 크게 3가지 운영체제를 탑재한다. 윈도우XP, 윈도우 Vista, 리눅스가 그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리눅스 보급이 어려운 현실(인터넷 뱅킹 등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종속된 웹 환경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때문에 리눅스 모델은 거의 출시되지 않고 있다.

그래서 국내에서는 윈도우XP와 윈도우Vista를 탑재한 모델들이 출시 되고 있는데, 윈도우 Vista 탑재 모델은 절대 선택하지 말라고 권하고 싶다. 윈도우XP의 경우 나름대로 최적화 방법들이 나와 있고, 시스템 요구사항도 높지 않기 때문에 꽤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지만, 윈도우Vista를 사용하는 모델은 너무 느려 노트북을 던져 버릴지도 모를 것이다. 윈도우Vista의 시스템 요구사항이 높기 때문에 적절한 선택이 아니다.

아직 윈도우7이 베타버전이지만 나름대로 안정적이란 이야기가 많이 있다. 꼭 윈도우Vista가 탑재된 모델을 구입해야 하겠다면, 윈도우7을 설치 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또, OSX의 해킹버전의 경우 MSI Wind에 최적화 시킨 것들도 있으니 찾아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소니의 VAIO-P, 1600x768짜리 울트라 와이드 LCD를 채용하고 무게가 600g이 안되는 멋있는 미니노트북이다. 단 가격이 너무 비싸고 윈도우Vista를 채용했다는 점이 흠이다.]

7. 블루투스 / 802.11n

블루투스는 근거리에서 다양한 장치들을 연결시켜주는 무선통신기술이다. 최근에는 휴대폰에도 많이 탑재되며 휴대폰에서는 주로 휴대폰과 무선 이어셋을 연결시키는 용도로 사용한다. 하지만 노트북 등에서 사용하게 되면 좀더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무선마우스, 무선키보드, 프린터 등 다양한 주변기기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무선이어셋이나 휴대폰도 연결 가능하다. 휴대폰을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휴대폰과 데이터를 주고 받는 것도 제한적인 휴대폰도 있지만 가능하다. 이왕이면 블루투스 기술이 내장된 모델을 선택하자. (MSI Wind처럼 블루투스를 제공한다고 되어 있지만, 알고 봤더니 USB장치를 추가로 주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 보통 3개 뿐인 USB포트가 낭비되고 외관상으로도 그다지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802,11n은 차기 무선랜 규격이다. 802.11a는 최대 11Mbps, 802.11g는 최대 54Mbps를 지원하지만 802.11n은 150Mbps 내지 300Mbps를 지원한다. 내부 네트워크가 주로 100Mbps로 연결되고 최근 광랜이 보급되면서 100Mbps급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음을 볼 때 지금은 802.11n을 지원하는 모델을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또, 무선인터넷공유기를 함께 구입할 예정이라면 공유기도 802.11n을 지원하는 모델을 선택하자.

이상 몇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미니노트북을 선택하기 위한 방법을 적어 보았다.

늘상 이런 글 뒤에 붙는 것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필요에 가장 적당한 제품을 찾는 것이다. 위의 글을 꼼꼼히 참고하면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이 들어간 제품을 선택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1. 다음 지식 2009.07.17 11:03 신고

    축하드립니다~!
    다음 지식 - 추천 블로그지식에 선정되셨습니다.
    항상 좋은 정보로 블로그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좋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2. mindnote 2009.07.17 14:16 신고

    미니노트북에 대해 궁금했는데 참 유용한 포스팅이네요!

    • k2man 2009.07.17 15:55 신고

      감사합니다. ^^
      유용하셨다니 다행이네요...

어제 오늘 아마존 킨들2에 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사실 국내에 왜 저런 제품이 출시 될 수 없는지 한탄스러울 뿐입니다.

그러던 와중에 한 가지 신문사에서 킨들2와 같은 전용 이북리더를 만든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미 아마존에서도 킨들에서 뉴욕타임즈를 온라인으로 한달에 $9.9에 구독받을 수 있습니다.

image

사진에서 보듯이 정말 신문을 보는 듯한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인터넷신문이 용이한 점이 많지만, 종이 신문에 익숙해져서 인터넷신문이 가끔 불편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종이신문은 검색이나 과거 기사를 찾기 어렵다는 단점이 또 존재합니다.

이런 문제들을 모두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킨들2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종이신문과 같은 화면 구성을 가지면서도, 인터넷신문의 장점인 검색이나 과거기사 찾기 등을 모두 할 수 있을 테니까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신문사들은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이제는 종이신문이 팔리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온라인 광고에도 뛰어들지만, 너무 많은 광고로 이미지만 흐릴 뿐입니다.

결과적으로 킨들과 같은 이북리더를 개발하고 여기에 신문을 구독하도록 하는 것은 어떨까요? 인터넷 사용자들의 사용 패턴을 보더라도 뉴스서비스를 정말 많이 이용합니다. 저같은 경우엔 전철을 타고 갈때 핸드폰으로 돈을 주더라도 기사를 읽기도 하니까요.

제대로 된 이북리더에 목말라 있는 국내 사용자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신문을 구독하지 않더라도 제품을 구입할거라 생각하고, 거기다 신문을 쉽게 구독할 수 있도록 한다면, 분명 신문사의 새로운 수익원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프라인에서 종이신문을 팔듯이 1년 단위 구독, 한달 단위 구독, 오늘자 신문만 구입 등 다양한 요금 형태로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미 많은 인터넷신문사에서 유료 PDF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비용도 들지 않을 겁니다.

신문사 한 곳에서 개발이 어렵다면, 연합회 등에서 공동으로 개발하고 마케팅 한다면 부담도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새로워진 아마존의 이북리더 킨들 2 (Kindle 2)에 대한 소식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얼마나 뛰어난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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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혁신적이라고 보는 것은 얇고 가볍다는 것입니다. 그 두께가 연필 두께만하고 무게도 10.2온스(289g)밖에 나가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정말 부담없이 휴대할 수 있는 장치라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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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쿼티키보드입니다. 검색이나 메모를 해야할 때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멋진 키보드입니다. 옆 키와의 간섭을 줄이기 위해 키 크기를 줄인 디자인도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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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텍스트 크기를 바꿀 수 있어야 겠죠. 보시다시피 글꼴도 미려해서 눈의 피로를 주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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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사전도 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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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G망을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즉시 책을 구입해 볼 수 있습니다. 아마존에 무려 230,000개의 이북이 등록되어 있다고 하니 국내의 웬만한 대학도서관보다 나은 수준입니다. 그러나 국내에 들어오면 WI-FI 미지원으로 쓸모가 없어지기도 합니다.

어차피 인터넷으로 바로 구매할 한글로 된 이북이 없기 때문에
기존 Kindle과 달리 유니코드를 지원하는 Kindle 2에서는 한글 TXT 파일도 읽어 들일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에서도 쓸 수는 있겠다 싶습니다.

다만 그걸 위해서 50만원($359)에 가까운 돈을 지출하겠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넷북 EeePC901이 제가 선정하고픈 최고의 넷북입니다.

여러가지 장점들이 있는데요.. 몇 가지 이유를 나열해 보겠습니다.

1. 가격 대비 성능

제품을 구입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단 현재 출시되고 있는 넷북의 스펙은 모두 거기서 거기라고 보면 됩니다. (이제야 출시된  NC20처럼 VIA nano프로세서나 12.1인치 LCD를 제외한다면) LCD크기도 10인치나 8.9인치가 주를 이루고 성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CPU나 주메모리 용량도 모두 거기서 거기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런데 이 EeePC901의 가격이 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200달러대로 떨어진 이벤트 상품이 나오고 있고, 국내에서도 환율이 많이 올랐음에도 42만원대까지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EeePC901이 처음 출시된 것이 7월이였고 당시 599,000원에 판매했던 점을 생각한다면 많이 떨어지기도 했으며, 지금 구입하더라도 절대 구형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제품 출시된지 7개월여밖에 되지 않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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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SD의 채용

사실 이 SSD에 대해서 불만을 갖고 계신 분도 많이 있습니다. 속도가 느리다는 이유 때문인데요, 저는 솔직히 큰 불편을 느끼지 않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속도가 느린 것이 사실이긴 하나, 넷북을 주로 인터넷사용이나 블로깅과 같은 용도로 사용하기 때문에 그다지 느리지도 않고 용량도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SDHC 16GB 플래시메모리를 추가하여 사용하는데, 이럴 경우 총 용량은 28GB에 달하기 때문입니다.

느린 속도나 C드라이브 용량이 4GB여서 운영체제 설치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도 microXP 등을 설치하여 최적화시키고 PE버전의 응응프로그램을 사용하시면 불편함이 없을 겁니다.

추가로 C드라이브는 최소한의 응용프로그램만을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윈도우와 드라이버, 기본 유틸리티 등만 설치하시고 모든 프로그램은 D드라이브로 설치하시면 됩니다. 인터넷익스플로러의 임시 인터넷 파일 저장 폴더도 D드라이브로 변경해 주시면 문제 없습니다. 저는 C드라이브 용량이 항상 2GB가 넘게 유지 됩니다.

조금만 신경쓰면 불편할게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SSD를 사용한 모델이 HDD를 사용한 모델이 비해서 가장 좋은 점은 역시나 소음과 진동이 없고, 컴퓨터가 켜져 있는 상태에서도 옮기는데 부담이 없다는 것입니다. HDD의 경우에는 켜져 있는 상태에서 옮겨 다니려면 조심하게 되는데요 SSD는 그럴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3. 6셀 배터리

EeePC901보다 비싼 제품들도 3셀 배터리만을 기본 제공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901은 6셀 배터리를 기본 제공해 준다는 점입니다. 무선랜만 켜고 인터넷을 사용했을 때 6시간은 충분히 사용 가능합니다.

4. 8.9인치 LCD

화면이 너무 작고 더구나 함께 키보드 크기도 작아져서 불편하다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그렇다면 12.1인치 서브노트북을 구입해야하지 않을까요? 저는 크기가 작아서 휴대가 편리하고 좋습니다. 정말 작은 가방에 901과 디카를 항상 휴대하고 다니니까요...

어디까지나 저의 기준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901이 불편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901을 완전한 세컨 노트북 및 휴대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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